안녕하십니까.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얼마전 한 취재원으로부터 NK경제가 돈에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NK경제에서 조언을 하거나 자문을 할 때 또 협력을 할 때 하나 하나 세부적으로 돈을 따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NK경제 역시 법인사업체이기 때문에 영리를 추구해야 합니다. 돈을 벌어야 NK경제를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런 측면에서 NK경제를 걱정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NK경제는 돈이 중요하다
남북 관계와 통일에 대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더구나 우리가 앞으로 남북 평화 공존과 통일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하다.필자는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학생, 기업인, 연구자, 기관 및 기업의 남북 협력 담당자 등등 그런데 남북 협력, 통일을 준비하던 사람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한 명, 두 명씩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나고 있다. 떠나지 않는 사람들 조차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앞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학생들이 남북, 통일을 연구 주제로 선택하고 기업, 기관들은
2018년은 뜨거웠습니다. 그해 4월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고 9월에는 평양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됐습니다.개인적으로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취재는 너무나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청와대 출입기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평양에 가서 취재를 하는 것은 애초에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평양에 취재를 가는 기자는 극소수였기 때문에 남한 정부는 서울 동대문에 남북 정상회담 프레스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이 프레스센터에서 평양에 가지 못한 기자들에게 빠르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브리핑도 하겠다는 설명이
대한민국에 광풍이 불고 있다. 북한과 관련된 내용만 나오면 그들은 좌파이며 속칭 빨갱이라고 공격한다.최근 공영방송 KBS가 수신료 인상을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수신료는 KBS를 보지 않는 사람들도 내고 있다.KBS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방만한 경영을 하면서 국민들의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런데 얼마전 KBS의 수신료 인상을 비판하는 근거로 평양지국 개설 준비가 불거졌다. 일부 정치인들과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KBS가 수신료를 인상해서 평양에 지국을 건설하려 한다고 주장했다.필자는
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의 광고, 사업 원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독자님들이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뉴스를 보기 위해 언론사 사이트를 방문하면 각종 광고가 나옵니다.언론사도 기업이기 때문에 수익을 내야하고 운영비, 인건비도 벌어야 합니다. 때문에 대부분 언론사들이 사이트에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NK경제 역시 앞으로 광고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사에서는 독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광고를 합니다.이 글을 쓰는 저 역시 한 언론사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위의 그림에
[인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보임▲ 경영기획본부장 이석래▲ 정보보호산업본부장 최광희◇ 단장급 보임▲ 혁신경영단장 황보성▲ 미래정책연구실장 오진영▲ 침해대응단장 이동근▲ 침해사고분석단장 임진수▲ 융합보안단장 이성재▲ 사이버보안빅데이터센터장 심재홍▲ 개인정보정책단장 김주영▲ 개인정보조사단장 윤권일▲ 보안산업단장 오동환▲ 디지털진흥단장 강필용▲ 블록체인진흥단장 박상환▲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 홍현표▲ 소통협력실장 허해녕▲ 감사실장 조찬형◇ 팀장급 보임▲ 전략기획팀장 신한철▲ 예산협력팀장 봉기환▲ 안전관리팀장 조성직▲ 인사팀장 김도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남북 정보통신(IT)기술 용어집을 발간했다.이 용어집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T 용어 표준인 ISO/IEC 2382:2015을 기반으로 제작됐다.ISO/IEC 2382:2015의 IT 관련 영어 단어를 남한에서 어떻게 쓰고 있는지 또 북한에서 어떻게 쓰고 있는지 비교한 것이다.이 책은 IT용어의 영어 표기, 남한 표기, 북한 표기 3개를 나람히 배열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또 대한 단어에 대한 설명을 영어와 한글로 수록됐다.단어 표기는 TT
남북 경제 협력을 추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가 나왔다. 서울시가 발행한 '남북경협편람'이 바로 그것이다.이 책은 남북 경협에 필요한 정책, 법제도, 사례, 통계 등을 490페이지에 걸쳐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우선 이 책은 1988년 노태우 정부 시절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 까지 남북 경협에 대한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또 남북 경협을 추진하기 위해 알아야 할 주요 법제도 그리고 경협 추진 절차를 자세히 설명했다.그리고 개성공단을 비롯해 그동안 실제
2021년이 밝았다. 올해는 격동의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 영향으로 남과 북 모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길을 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다.또 북한은 곧 당 8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진행한 당 7차 대회를 결산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더해 남북 관계도 엉망인 상황이다. 평화와 협력을 논의하는 것은 고사하고 대화 조차 단절된 상태다. 필자는 격동의 시기에 새로운 남북 간 화해, 협력의 해법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새로운
안녕하십니까. NK경제입니다.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왔습니다.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1년이 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하지만 어둠 속에서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현재 상황이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NK경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이 어렵다고 해서 허송세월을 보낸다면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아무리 힘들어도 사람에게는
안녕하십니까.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2020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오늘은 올 한해를 돌이켜보고 독자님들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NK경제 입장에서도 2020년은 참으로 힘든 해였습니다. NK경제는 2019년말 올해 수행할 여러 사업 방안을 계획했습니다.그러나 연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계획했던 일들이 거의 전부 중지됐습니다.2
책을 펼치는 순간 한마디로 입을 '딱' 벌리게 된다. '북한에도 디자인이 있을까?' 책에 대해서는 그 표현이 가장 적합하다.이 책은 '북한에도 디자인이 있을까?' 제목에서 질문을 던지고 내용으로 직접 답을 하고 있다. 북한산업미술 70년(1945~1999), 북한산업미술 70년(2000~2018) 2권으로 구성된 책은 1945년부터 2018년까지 73년 간 북한의 디자인을 분석, 소개한다.저자인 최희선 박사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겸임교수 겸 화인컨설팅 대표다. 2011년부터 북한 산업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