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1월 28일 13시 10분에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통일부는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화에 대한 국내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와 한반도 번영’을 주제로 진행된다.‘비무장지대(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2개의 분과로 진행된다. 제1분과에서는 ‘비무장지대(DMZ)와 평화협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대학체육회가 11월 26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공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32년 하계올림픽을 서울과 평양이 공동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념사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념사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한다.또 2032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한반도 평화와 도약을 주제로한 세션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좌장으로 정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북한 지역에서 보고된 무척추동물(곤충 제외) 1903종의 목록이 담긴 ‘국가 생물종 목록집 북한지역 무척추동물’를 11월 2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목록집은 국민의 관심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정부혁신 과제에 맞게 ‘국가 생물자원 목록(인벤토리)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북한지역 생물종 목록집’은 척추동물(2012년), 곤충(2013년), 관속식물(2018년)이 발간됐다.무척추동물편에는 북한에서 보고된 무척추동물 총 1903종의 목록과 관련 문헌 정보가 수록됐다. 통일부 북한자료
영화진흥위원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오는 12월 서울, 부산, 춘천에서 영화진흥위원회 x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기획전 ‘통일공감’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KT가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북한 풍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NK경제가 입수한 영화진흥위원회의 '남북 영화 교류 재개를 위한 영화 상영 기획전 계획(안)'에 따르면 남북 관련 영화를 보여주는 행사가 열린다.행사는 12월 7일~8일 서울 CGV압구정을 시작으로 12월 14일~15일에는 부산 CGV센텀, 12월 21일에는 춘천 메가
남과 북이 IT 기술을 활용해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하거나 첨단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북한의 입장과 생각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학과장은 11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해성빌딩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열린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남북 스마트시티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정 교수는 “기존에는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한 산업사회 제품을 양산했다. 그것도 필요하지만 개성공단이 재개됐을 때 그것만이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1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북한지역 집단에너지사업 표준 모델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공사가 공지한 연구 과연내역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남북 교류협력 여건 조성 시 북한 집단에너지시장 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북한지역 집단에너지사업 표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공사는 연구를 통해 북한의 자연 및 생활환경, 사회 및 경제체제, 인구구조, 산업구조 및 인프라, 경제특구 및 경제개발구 현황을 조사한다.또 북한의 집단에너지 현황도 살펴볼 계획이다. 조사 대상에는 북한의 전력 및
통일부가 개성공단 재개를 미국 등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와 연관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개성공단 제개가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2018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통일부 소관)'을 입수했다.이 보고서는 2018년도 국정감사에 따른 처리결과에 관한 것이지만 2019년 10월 작성돼 최근 통일부의 입장을 엿볼 수 있다. 보고서에는 시정요구 40건, 처리요구 95건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보고서에 따르면 국회에서는 '
외교부는 북한인권 결의안이 제74차 유엔 총회 3위원회에서 11월 14일 투표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외교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하에 금년도 결의안의 컨센서스 채택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결의는 북한인권 상황에 관한 기존의 문안을 대체로 유지하는 가운데,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서는 북한인권‧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 관련 ‘남북대화’의 중요성이 포함됐으며 정기 서신교환, 화상상봉, 영상메시지 교환 등을 통한 이산가족 상시, 정
남한의 스타트업, 과학기술 그리고 북한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스타트업을 기반으로 한 남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해성빌딩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경제,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행사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
대전시가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었던 북한 과학기술인 초청 사업 예산을 반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대전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연도 폐쇄기 도래 시점이 다가오고 남북 관계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현재 남북교류사업 예산을 반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당초 대전시는 올해 하반기에 북한의 과학기반시설이 소재한 도시 시장 또는 관계자, 북한의 과학기술정책 수립 및 시행기관 관계자, 북한의 연구단지 또는 산업단지 관계자 등 10여명을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을 기반
한동대학교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11월 8일 포항 한동대학교 IGE 글로벌 교육원에서 '한동해 포럼과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는 남북 협력과 평화경제 체제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의견과 경험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한다. 또 이강덕 포항시장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이어 김진향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경제: 한국경제 위기의 구조적 해법'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아주통일연구소와 한동통일위원회는 11월 5일 포항 한동대학교 코딩스페이스(오석관 3층)에서 ‘제12회 말랑말랑 과학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 과학 기술 알아보기’를 주제로 열린다. 강진규 NK경제 대표가 북한의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IT 기술을 소개한다.이어 이태권 아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정진호 한동대학교 및 평양과기대학교 교수와 강영실 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연구위원, 송경준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연구위원 등이 북한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한반도 문화 포럼은 문화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눈다.이번 1차 문화예술 분야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3일 원주에서 2차 관
서울시가 12월 6일부터 29일까지 서울도서관에서 '평화·통일 공감 특별 기획전시전'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NK경제가 입수한 서울시의 '평화·통일 공감 특별 기획전시전 운영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관심과 공감을 확산하고 어린이, 청소년 세대가 가진 북한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평화·통일 공감 특별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함께 놀자, 동무야’를 주제로 북한의 교과서, 학용품, 동화책 등 일상적인 생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자료 전시 및 수업영
부산시가 2020년 10월 평화・통일 박람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부산시의 '부산 평화・통일 박람회 추진계획'에 따르면 부산시는 남북 협력 분위기 조성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를 추진하기로 하고 계획 마련에 나섰다.이 행사는 남북 협력 분위기 조성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일반시민, 통일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다.부산시는 박람회를 통해 통일 관련 기관, 시민단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단체 간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서울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 창업가 토크콘서트 ‘장차올 시대를 마중 나온 당신을 위해(이하 장.마.당)’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브릿지는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의 후원으로 지난 7월에 있었던 ‘도전의 달인’ 북한이탈주민 창업가 콘서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주최하는 북한이탈주민 창업가 콘서트 ‘장.마.당’ 으로 국내 기업, 북한이탈주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적 남북경협의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토크콘서트의 1부 현장 토크쇼 패널로는 사회적 기업 지원
경기도와 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는 25일 오후 라마다 수원 호텔에서 ‘플랫폼 전환의 시대 통일교육’을 주제로 ‘경기도-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통일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채널 및 플랫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정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 차례의 특강, 세션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신정현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과 속의 씨앗은 몇 개인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몇 개인지 알 수 없듯, 통일시대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남북 한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2019 남북 한복문화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남북 학술대회(심포지엄)은 전통복식 분야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서 남북한 한복문화 비교, 북한의 한복정책, 북한이탈주민에게 직접 듣는 한복문화 좌담회 등으로 구성된다.1부 ‘남북 한복문화 연구 발표’에서는 김여경 이화여대 박사가 ‘북한지역의 통과의례에 나타난 복식 연구’를 주제로 백일, 돌, 혼례 등 주
남북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가 열린다.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아주통일연구소는 창업진흥원과 통일교육원 후원으로 경기도 10월 29일 수원시 영통구 아끌리에 247호에서 2019 아이디어 뱅크 IN 북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의 과학기술 현황을 알아보고 남북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부터 현황, 비지니스 전략, 경제개발구법, 대북제재 전망 등 대북 사업에 필요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남북 기업 협력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한다.16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책기획위원회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평화번영 시대 남북간 기업 협력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위원회는 현재 북한의 철강, 조선, 기계 등 주력 산업이 전력 부족, 원자재 조달 어려움, 설비 노후화, 기술 낙후로 재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 정부가 여러 차례 주력 산업 재건 목표를 설정했으나 현재와 같은 자급 자족의 산업구제에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