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도시계획설계연구소 관계자들이 평양시 사동구역 송신, 송화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건설현장에서 계획 설계를 과학적으로 선행시켜 나가고 있다고 4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건설의 선행 공정을 담당한 설계가들이 건축물의 배치설계, 건설명시설계를 빠른 시일 안에 완성한 것에 이어 건설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하면서 설계의 과학화 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또 도로다리설계 집단의 설계가들이 기본간선도로설계를 끝냈으며 이어 건설 영역에 대한 구획도로설계를 완성했고 공사를 입체적으로
북한이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품질인증 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4월 27일 로동신문은 “생산공정과 제품의 질적 지표가 요구 기준에 도달했음을 인정하고 증명해 주는 품질인증사업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품질제고사업을 적극 추동하는 작용을 한다”며 “품질감독국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 현재까지 수십 개의 생산공정들에서 품질관리체계인증, GMP인증, 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품질인증의 요구와 기준에 대해 경제 모든 단위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잘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북한이 지적소유권과 관련된 법령과 규정 등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에서 지적소유권발전 전략에 따라 지적재산의 창조와 보호, 유통, 이용을 위한 제도와 질서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집중성과 실효성을 보장하도록 하는 사업이 국가의 통일적 지도 아래 진행되고 있다”고 4월 2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지적소유권의 심의, 등록, 보호와 관련한 현행법과 규정들을 최근 요구에 맞게 갱신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지적소유권 보호를 위한 법률적, 제도적 조건과 환경을 완비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또 기업들
북한이 에너지 절약형의 새로운 제철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내나라는 “주요 제철소들에서는 현존 생산 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해 에너지 절약형의 새로운 제철로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4월 18일 보도했다.내나라는 많은 과학 연구 단위들이 새로운 제철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도 있다고 설명했다.내나라에 따르면 김책공업종합대학 주체철연구실은 지난해 연구 완성한 새로운 제철로를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하는 방안을 내놓았다고 한다.연구실은 새 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4.15기술혁신돌격대 전국기술혁신경기가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관계자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술혁신경기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받들고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인 올해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역량과 생산자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해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진행해 생산성장에 적극 이바지하
북한이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해 주요 자본주의국가들의 금융지배와 경제적 침투를 위한 도구라고 비판하며 1국1표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4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국제통화제도개혁에서 나서는 몇 가지 문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국제통화기금은 국제 무역과 통화 등 모든 경제 관계에서 주요 자본주의 나라들의 이익을 보장하는 국제연합으로 성원국들에 대한 통화 금융적 지배와 경제적 침투를 위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 국제통화금융제
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의 역량과 자체 기술에 의거한 현대화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제시했다는 현대화의 기준을 4월 2일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몇 년 전 김정은 총비서가 식료품 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바뀐 한 공장을 돌아보면서 생산공정의 자동화, 무균화, 무진화 등을 살펴봤다고 전했다. 이 때 김정은 총비서는 “당이 바라는 현대화는 남의 힘과 기술을 도입한 현대화, 다른 나라 설비들을 그대로 가져다놓은 현대화가 아니라 우리의 주체적인 역량과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현대화”라고 말했다고 한다.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삼지연시남새(채소)온실농장이 채소 생산을 과학화, 집약화하고 있다고 4월 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농장 관계자들이 온실들의 온도, 습도, 통풍 조건을 합리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 수준을 끌어올려 모기르기, 토양관리, 환경관리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단계별로 잎덧 비료주기, 생물 농약주기 등을 추진해 생육기간을 앞당기고 있다고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삼지연시남새온실농장이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첫해 채소 생산에서 혁
북한 로동신문은 농업성이 당 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2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시스템)를 실속 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28일 보도했다.농업성은 올해 도, 시, 군 농업지도기관과 농장일꾼들, 농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를 통해 영농 공정별 기술적 정보를 제공하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의 해답을 주는 문답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농업생산을 늘리는데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북한 평양출판인쇄대학이 품질정보공학과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평양출판인쇄대학이 품질정보공학과를 새로 개설해 올해 새 학년도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한영건 학부장은 “당 8차 대회에서는 원가 저하와 질제고를 경제관리 개선의 기본으로 틀어쥐고 나갈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품질관리사업은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의 품질 수준을 규정하고 그것을 보장하며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끊임없이 높이기 위한 근로자들의 경제활동을 조직 지휘하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한 학부장은 “질 좋은 제품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수산성 수산연구원이 수산자원관리정보체계(시스템)를 연구, 개발했다고 3월 20일 보도했다.수산자원관리정보체계는 전국적인 범위에서의 수산자원의 조사와 보호관리, 증식, 생산을 과학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보기술제품이라고 아리랑메아리는 소개했다.수산연구원은 북한의 모든 수역들에 대한 수산자원조사와 관리를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수년 간 연구를 통해 북한의 수산 자원량을 어종별, 수역별, 지역별로 종합하고 그 관리를 과학화, 정보화할 수 있게 하는 수산자원관리정보체계를
북한이 농업부문의 모든 일꾼, 근로자들이 과학농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리고 있다”며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농업부문의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과학농사도 사상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에 사상적으로 달라붙는 것”이라고 3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재가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 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된다며 과학농사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