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마술이 삼국시대부터 시작돼 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며 오랜 기간 지속됐다고 지적했다.북한 선전매체 내나라는 “조선에서 요술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요술은 삼국시기(B.C. 3세기 중엽~A.D. 7세기 중엽)에도 있었으며 고려 시기에 더욱 다양하게 발전했다”고 3월 31일 보도했다.북한은 마술을 요술이라고 지칭한다. 내나라는 요술(마술)이 사람의 손재 간과 기자재 조작, 과학의 원리에 의해 사물현상을 시각적으로 달리 보이게 하는 교예 예술의 한 형태라고 설명했다.내나라는 고려의 18대왕이었던 의종이 예성강에서 수희(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기상수문국이 최근 기상관측 관련 장비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기상수문국은 일기예보의 첫 공정인 기상관측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면자동기상관측과 레이더관측설비 등을 개발하고 기상관측 자료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또 북한식 초단기, 단기, 중기, 장기예보 방법들에 대한 공정시스템을 개발해 일기예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폭우와 많은 비, 우박수치 예보방법, 태풍실황 분석과 태풍경로 예보 방법을 비롯한 재해성 기상현상 예보 방법들을 연구, 도입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기상수문국이 북한 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시항공구락부에서 모형항공기전시회와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해마다 훈련과 경기에 필요한 모형항공기들을 자체로 설계, 제작한 다음 전시회와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평양시항공구락부는 이번에 접이식모형항공자유비행엔진을 설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선조종교예기도 새로 설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리랑메아리는 전시회에 재자원화기술을 받아들여 제작한 모형항공기들도 많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 생산직장 건물 위에 2동의 태양열온실을 만들고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고 3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영양액에 의한 무토양 재배방법과 수경재배 기술을 도입한 온실에서 환경관리와 생육조사, 영양액주입, 온습도조절 등 모든 관리를 통합조종체계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온실에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바닥과 벽체에 여러 층으로 설치해 작물재배면적과 밀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 온실 안에 수십㎥의 수조를 만들어놓고 메기와 열대붕어 등을 키우고 있다.아리랑메아리는 해가 잘 드는
북한 사이트 내나라는 고려의학종합병원이 난치성 질병으로 간주되던 비만증을 고려의학(한방)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기 위한 연구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내나라에 따르면 리란희 고려의학종합병원 실장과 연구원들은 수십 년 간 한약재로 비만증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황금비만알약을 개발하고 이 알약에 의한 비만증의 치료방법을 확립했다는 것이다.고려의학종합병원은 최근 또 다시 효능 높은 비만알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한다. 내나라는 이 약들이 인체지방조직을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 지방간, 혈당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종목별 체육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과제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14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선수들의 나이와 성별, 체질에 맞게 훈련계획을 수자(디지털)화, 개별화하는데 도움을 주면서도 그들의 육체 기술적 능력을 제고하는데 효과적인 육상교수훈련지원체계(시스템)가 갱신돼 체육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권투교수훈련지원체계가 수정, 보충됐으며 여러 타격 동작들의 힘과 속도 등을 평가하는 측정기기도 개발돼 권투경기분석의 과학성, 정확성이 보장될 수 있게 됐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전통음악이 점차 사멸돼 가고 있다고 3월 1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가르치는 비중이 9대 1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기타를 민족 악기로 여기는 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전통음악에 대한 개념까지도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남한 대학들에서도 전통음악 학과가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서양음악전문단체가 수백 개이지만 전통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단체는 몇 개 되지 않으며 전통음악전용극장도 없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아리랑메아리는 “특히
북한 선전매체가 방탕소년단, 블랙핑크 등 남한 아이돌 그룹들이 노예취급을 당하며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이름 있는 청소년 가수들이 대기업들에 예속돼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방탄소년단, 블랙핑크를 비롯한 대다수의 청소년 가수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의 어린 나이에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예술관련 대기업들과 전속 계약을 맺고 대중가요가수 교육을 받고 있다”고 3월 1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대기업들이 아이돌 가수들을 외부와 철저히 차단하고 하루 2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3월 11일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21년 북한 평양마라톤 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고려투어는 북한올림픽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로 인해 2021년 평양마라톤 대회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고려투어는 현재 북한에 대한 모든 여행이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 여행사는 올해 평양마라톤 대회가 취소됐지만 2022년 4월 2022 평양마라톤 대회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고려투어는 내년 4월 평양마라톤 대회에 맞춰 북한 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정신적 불안감에 빠져 고통 속에 살아가는 주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3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 자살을 시도한 주민은 2만2500여명이며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다고 한 주민도 1만9400여명으로 2019년에 비해 2590명이나 늘어났다고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금 남한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걱정, 우울, 조심, 고민 등의 표현을 많이 쓰고 있으며 “내가 소, 돼지만도 못하다고 느껴진다”, “살아 숨 쉬는 것이 낭비라는 생각이 든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가 유치원생, 소학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산, 로봇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3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 오춘경 소장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오춘경 소장은 “기계 산업시대에 계산도구로서의 지위를 차지했던 주산이 전자수산기와 컴퓨터 등의 도입으로 1980년대부터 홀시됐다”며 “새 세기에 들어와 여러 나라의 교육 및 심리전문가들은 주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어린이들의 오른쪽 뇌에 특이한 속셈 능력이 형성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을 인용해 “남한에서 가짜뉴스의 남발로 인한 사회 불안이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자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3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한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들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대중매체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가짜뉴스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까지 생겨 남한 정치계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계에서도 가짜뉴스를 엄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사회적으로 신뢰를 잃고 가짜뉴스 제조기라는 비난을 받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