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한반도 문화 포럼은 문화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눈다.이번 1차 문화예술 분야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3일 원주에서 2차 관
서울시가 12월 6일부터 29일까지 서울도서관에서 '평화·통일 공감 특별 기획전시전'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NK경제가 입수한 서울시의 '평화·통일 공감 특별 기획전시전 운영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관심과 공감을 확산하고 어린이, 청소년 세대가 가진 북한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평화·통일 공감 특별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함께 놀자, 동무야’를 주제로 북한의 교과서, 학용품, 동화책 등 일상적인 생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자료 전시 및 수업영
부산시가 2020년 10월 평화・통일 박람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부산시의 '부산 평화・통일 박람회 추진계획'에 따르면 부산시는 남북 협력 분위기 조성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를 추진하기로 하고 계획 마련에 나섰다.이 행사는 남북 협력 분위기 조성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일반시민, 통일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다.부산시는 박람회를 통해 통일 관련 기관, 시민단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단체 간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서울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 창업가 토크콘서트 ‘장차올 시대를 마중 나온 당신을 위해(이하 장.마.당)’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브릿지는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의 후원으로 지난 7월에 있었던 ‘도전의 달인’ 북한이탈주민 창업가 콘서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주최하는 북한이탈주민 창업가 콘서트 ‘장.마.당’ 으로 국내 기업, 북한이탈주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적 남북경협의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토크콘서트의 1부 현장 토크쇼 패널로는 사회적 기업 지원
경기도와 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는 25일 오후 라마다 수원 호텔에서 ‘플랫폼 전환의 시대 통일교육’을 주제로 ‘경기도-경기남부 통일교육센터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통일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채널 및 플랫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정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 차례의 특강, 세션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신정현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사과 속의 씨앗은 몇 개인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몇 개인지 알 수 없듯, 통일시대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남북 한복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2019 남북 한복문화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남북 학술대회(심포지엄)은 전통복식 분야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서 남북한 한복문화 비교, 북한의 한복정책, 북한이탈주민에게 직접 듣는 한복문화 좌담회 등으로 구성된다.1부 ‘남북 한복문화 연구 발표’에서는 김여경 이화여대 박사가 ‘북한지역의 통과의례에 나타난 복식 연구’를 주제로 백일, 돌, 혼례 등 주
남북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가 열린다.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아주통일연구소는 창업진흥원과 통일교육원 후원으로 경기도 10월 29일 수원시 영통구 아끌리에 247호에서 2019 아이디어 뱅크 IN 북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한의 과학기술 현황을 알아보고 남북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부터 현황, 비지니스 전략, 경제개발구법, 대북제재 전망 등 대북 사업에 필요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남북 기업 협력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한다.16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책기획위원회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평화번영 시대 남북간 기업 협력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위원회는 현재 북한의 철강, 조선, 기계 등 주력 산업이 전력 부족, 원자재 조달 어려움, 설비 노후화, 기술 낙후로 재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 정부가 여러 차례 주력 산업 재건 목표를 설정했으나 현재와 같은 자급 자족의 산업구제에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11월 7일 오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남북과학기술 교류협력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반도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이 '한반도 협력안보와 남북한 교류협력'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또 김홍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기술원 겸 그룹장이 '북한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공급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명수정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은 '한반도의 기후변화와 남북협력 방안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10월 25일 오후 '2019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서울 서초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핀란드공영방송 선임기자가 북한 방송의 현황과 남북방송교류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또 후난사범대학 동북아연구센터 주임이 김정은 시대 북한 방송매체의 새로운 변화와 그 특징에 대해 강연하고 이준섭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남북 방송교류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에 대해 설명한다.이와 함께 이찬수 SK텔레콤 남북협력기획팀 팀장이 ICT 남북교류
통일교육원은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와 교원 중심으로 진행돼 오던 사이버통일교육 과정을 개편해 2030세대와 일반 시민을 위한 2개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통일부는 통일문제와 남북관계, 평화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그간 꾸준히 제기된 일반인 과정 신설 요구를 수용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10월 14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2030과정과 시민과정은 기존의 영상자료를 재가공한 5∼10분 내외의 영상 250여 편으로 구성돼 있다. 통일교육원은 신설된 2개 과정을 통일교육원 홈페이지(www.unie
국내에 거주지가 불명확한 대다수의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을 떠나 해외로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통일부에서 제출받은 ‘거주불명 북한이탈주민 소재파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거주불명 북한이탈주민 891명 중 84%에 달하는 749명이 출국한 뒤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전 세계 26개국에 흩어져 있다. 캐나다가 1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99명, 중국 93명, 영국 86명, 홍콩 71명, 일본 59명, 프랑스 48명, 독일 38명, 네덜란드 29명, 호주 18명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