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데이터 3법이 시행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개인정보의 활용을 위해 ‘2020 개인정보 가명·익명 기술동향 세미나’를 9월 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가명·익명 처리 기술 및 분야별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주요 쟁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가명처리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가명·익명처리 방법론(한라대학교 김순석 교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의료 R&D 분야
LG CNS는 분산신원확인(DID) 글로벌 기구인 ‘트러스트 오버 아이피 재단(Trust Over IP Foundation)’의 운영위원회 멤버(Steering Member)로 8월부터 참여했다고 9월 1일 밝혔다.ToIP재단은 올해 5월 글로벌 신원인증 체계의 국제 기술 표준과 정책 수립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제 웹표준화 컨소시엄(W3C)의 표준과 상호 호환이 가능한 DID 표준모델을 개발해 세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디지털 신원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10여개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To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지난 8월 28일 2020년 상반기 금융권 버그바운티(Bug Bounty) 실시한 결과 총 20건의 금융권 사용 소프트웨어(Non-ActiveX) 취약점을 신고, 접수 받고 우수 신고자(3명)에 대해 금융보안원장의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금융보안원은 공격 난이도, 발굴 난이도, 취약점 영향도 등의 기준에 따라 내외부 평가위원의 평가를 거쳐 11건에 대해 최대 4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버그바운티(Bug Bounty)는 금융권에서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신규 보안취약점을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와 협력해 삼성페이만의 특화된 전용카드 ‘삼성페이카드’를 8월 3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신용카드로 삼성페이 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실물카드로도 발급된다. 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 앱을 통해 카드 신청·발급부터 결제, 다양한 카드 관리 기능 등이 가능하다.기존 삼성카드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할인 내역, 실적 충족 여부, 결제예정금액 및 카드번호, 해외결제차단 등도 삼성페이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 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사원증 도입을 추진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모바일 사원증은 사원증 발급 및 출입 이력 정보를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인증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이용자 스마트폰에 암호화해서 보관하기 때문에 기존 플라스틱 방식의 사원증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KISA는 스마트폰의 근거리통신 기능과 QR코드 방식을 지원하는 비접촉 방식의 모바일 사원증을 구현해 사무실 출입뿐 아니라 도서대출, 구내식당 이용 등 부가서비스에도 활용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HyperCloud) 4.1 버전을 출시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티맥스A&C는 하이퍼클라우드 4.1 버전이 기존 버전 대비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포함한 전체적인 사용성을 개선했으며,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또 자동화된 멀티 클라우드 기능이 추가돼 퍼블릭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및 프라이빗 클러스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티맥스A&C는 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남미 공공·민간 보안시장을 개척하고 신규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형 정보보안·물리보안 연계 온라인 세미나’를 8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보안기업의 비대면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KISA는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중심의 치안 인프라 개선 등 중남미 지역적 특성을 파악해 통합관제 등 물리보안 수요를 중점적으로 발굴했다.이를 통해 한국의 보안 산업에 관심을 보인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 및 법무부, 중미경제통합은
한화시스템은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대학원(원장 정송)과 'AI 분야 연구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공동연구 과제 개발과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8월 28일 밝혔다.한화시스템과 KAIST는 AI 분야 관련 영상인식, 자연어처리 부문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한화시스템 AI 브랜드인 '하이큐브(HAiQV)' 플랫폼, 솔루션 검증(PoC) 사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한화시스템은 앞으로 3년 동안 KAIST측에 AI 분야 공동 과제 발굴 및 연구수행 제반 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포용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어르신 대상 모바일 전자고지 이용 교육’을 오는 8월 28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모바일 전자고지는 각종 고지서 및 안내문을 수신자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활용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KISA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협력해 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CJ몰, 롯데온, 하이마트 등 신규 판매경로 3곳을 추가 연동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이번에 연동된 곳은 국내 대형 유통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몰로 310만여 개의 상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플랫폼 ‘CJ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계열사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이다. 카페24는 지난해 6월 쓱(SSG)닷컴, 올해 5월 이마트몰 등에 이어 지속 대형 온라인몰 연동을 확대해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이나 사회문제를 블록체인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2020 블록체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기획, 국민 생활 편의성 개선 등 블록체인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참가자가 제출한 기획서는 창의성과 명확성, 기획성, 사업성, 기대효과, 설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우수작 7개를 선정하며, 오는 11월에 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9월 1일 오후 2시 '페이스북을 통한 이커머스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이번 웨비나에는 페이스북 아태지역 본부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페이스북 아태지역 내 마케팅 파트너십을 주관하는 나디아 탠 디렉터, 커머스 파트너십 담당인 필립 허 등이 주요 연사다.카페24는 이번 웨비나에서 온라인 쇼핑몰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마케팅을 통해 매출 성장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할 예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자사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와 클라우드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중심으로 하반기 클라우드 미들웨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8월 24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제우스의 클라우드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조 및 기능을 고도화 해왔다. 제우스는 ‘오토 스케일 인/아웃(Auto Scale In-Out) 기술’을 통해 확장 용이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Samsung Blockchain Keystore)’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을 연동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고 8월 23일 밝혔다.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삼성전자 단말에 내장된 보안영역으로 갤럭시S10 이후 출시된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공한다.이번 이니셜과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의 연동은 개인의 전자서명 정보를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하는 앱 기반 분산신원확인(DID)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 등 14개 인터넷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과 함께 ‘2020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을 8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는 인터넷 공공정책 및 거버넌스 이슈에 대한 다수 이해관계자(산업계, 공공계, 시민사회, 학계, 기술계, 일반이용자)의 논의를 위해 설립된 협의체다.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한국인터넷거번넌스포럼은 국내외 인터넷거버넌스의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백본망(Backbone Network) 인프라를 460기가(Gbps)급 환경으로 확장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카페24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IT 스타트업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창업 급증에 맞춰 쾌적한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확장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백본망은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는 최상위 네트워크다. 다른 부분망 간 정보를 연결 및 교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강화된 백본망은 1초에 460Gb 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UH
미국 지디넷(ZDNet)은 미국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이 북한 해커들이 배포한 신종 악성코드에 대한 보안 경보를 8월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지디넷은 신형 악성코드가 원격접근식 트로이목마(RAT)로 ‘블라인딩캔(BLINDINGCAN)’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지디넷에 따르면 해커들은 블라인드캔을 이용해 정찰 및 주요 군사, 에너지 기술에 대한 기밀을 수집했다고 한다. 주요 목표물은 미국 및 외국계 방산업체, 항공 우주관련 회사로 알려졌다.지디넷은 해커들이 블라인드캔을 배포하기 위해 대기업 인사 담당자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은옥)는 전 세계 휴대폰 40% 이상에서 사용되는 칩에서 수백 개의 취약점 코드 섹션을 발견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체크포인트 연구진은 구글, LG, 삼성, 샤오미, 원플러스 등 하이엔드 휴대전화를 포함해 세계 휴대폰의 40% 이상에 내장된 퀄컴(Qualcomm)칩에서 400개 이상의 취약점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공격자들은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폰에서 스파이 활동을 명령하고, 마비시키며, 악의적인 활동을 숨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DSP(Digital Signal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영세·중소기업의 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대응지원을 위해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한 ‘2020년 영세·중소기업 GDPR 대응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EU GDPR은 EU에 직접 진출한 기업 뿐 아니라 EU 내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를 위탁받아 처리하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EU 지역에 상품판매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다.이에 KISA는 신청기업의 현황, GDPR 대응 준비도, EU 진출시기 등 시급성, 필요성, 컨설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및 국가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설명회'를 8월 20일과 21일 이틀 간 서울 중구 글로탑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국가 정보보호 R&D를 통해 개발한 자기학습형 사이버면역 기술, 사물인터넷(IoT) 보안 취약점 검색 기술, 클라우드 기반 IoT 위협 자율 분석 및 대응 기술,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석 및 정보 공유 기술 등 4가지 핵심 원천기술을 소개하고 해당 기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