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가 진행됐다고 6월 1일 보도했다.회의에서는 산업미술법, 직업기술교육법, 보통교육법, 수출입상품검사법 등에 대한 수정보충 문제들이 상정 심의됐으며 이후 개정안이 채택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산업미술법에서 산업미술현지창작활동조직 및 조건보장, 군중적인 산업미술창작,산업미술도안 심의결과의 기록, 산업미술도안 자료에 대한 열람봉사 및 보급을 비롯해 산업미술을 적극 발전시키는데서 필요한 내용들을 보다 세분화했다고 소개했다.또 직업기술학교의 조직과 교육계획, 교육강령작성, 교원양성 및 배치
북한 로동신문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규격화 사업 제대로 못하면 투자를 해도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질제고 사업이 적극화 되고 있는 오늘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것이 있다. 규격화 사업이다. 여기서 해당 부문과 단위 일꾼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놓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5월 24일 소개했다.강금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은 “규격화 사업이 곧 질제고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각종 생산물의 규격화는 해당 제품의 질을 종합적으로 규정하고 담보하며 원가를 낮추고 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경제 부문별, 직종별 기능공경기대회-2023’ 용접공경기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희천1호발전소에서 진행됐다고 23일 보도했다.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인민위원회들에서 선발된 용접공들이 참가한 경기는 기초 이론적 문제들에 대한 인식 정형과 공구 준비 등을 판정하고 용접공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한 작업의 질과 양에 대한 평가를 해서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조선중앙통신은 참가자들이 경기를 통해 기술공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연마한 용접기술기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2일 경기 순위가 발표되고 우수한
북한 로동신문은 제20차 5.21건축축전이 5월 18일에 끝났다고 19일 보도했다.국가자료통신망 주체건축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된 축전에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한 700여건의 건축성과 자료들이 출품됐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축전 기간 참가자들이 당의 건축 이념과 건설정책을 구현해 새 시대의 기념비적 건축물들을 더 많이 세우고 건축과학기술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했다고 전했다.축전에서는 도시하부구조정보화를 위한 자료기지(DB)구축에 대한 강습이 진행되고 최신 건설과학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5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노물리공학연구소 장대일 연구사를 비롯한 연구진이 물을 전기분해해 오존수를 제조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오존이 산화제적 성질이 우수한 것으로 인해 페수 처리와 음료수 소독 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존을 물에 풀어 만든 오존수를 소독수로 이용하고 있는데 오존수를 얻는 방법에는 기체 상태로 얻은 오존을 물에 푸는 방법과 물을 전기분해해 직접 오존수를 얻는 방법이 있다고 전했다. 물을 전기분해해 오존수를 만들면 다른 방법보다 더 높은 농도의 오존수를
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물리공학부 연구원들이 플라즈마기술과 초음파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열매남새(채소)용 세척 및 소독설비를 연구 개발했다고 5월 13일 보도했다.새 설비는 열매채소의 겉면에 붙어있는 흙이나 먼지뿐 아니라 유기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능력이 종전의 설비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고 한다.세척 매질인 오존수 속에 빠른 공기기포 흐름과 초음파 마당을 형성해 세척 및 소독효과와 유기물분해 능력을 높인 이 설비는 식료 및 제약, 과일가공공장 등에서 원료와 포장용기의 세척과 소독에는 물론 폐수처리, 양어장과 수
북한 로동신문은 5월 11일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폐막됐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시회 기간 참가자들이 산업미술을 주체적 입장에서 창조적으로 발전시킬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탐구와 창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했다고 전했다.다기능건설기계도안, 조선옷도안을 비롯한 작품들이 주민의 기호에 맞으면서도 간결성, 집중성, 상징성 등 산업미술의 특성을 잘 살린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11일 폐막식에는 리성학 내각부총리와 관계 부문, 산업미술부문 일꾼들, 창작가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에서 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을 과학의 힘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5월 1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기연구소 등 여러 연구소에서 천연생물활성제를 다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확립하는데 필요한 각종 설비들을 제작, 설치했다.또 식물학연구소 생물약중간공장의 과학자들과 종업원들은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의 천연생물활성제를 생산해 농업부문에 보냈다.나노공학분원에서는 알곡여물기 촉진제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생산 성과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구환경정보연구소와 수리공학연구소 등은 농사에 필요한
북한 로동신문은 제20차 5.21건축축전이 5월 5일부터 시작된다고 1일 보도했다.‘세계적인 건축물들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국가자료통신망(내부망) 주체건축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전시회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축전은 건축설계안전시회, 건설장비 및 기공구전시회, 설계정보화전시회로 나눠 진행되며 과학기술제안들에 대한 전문가 심사, 군중 심사와 평가가 예정돼 있다.로동신문은 참가자들과 참관자들이 축전기간 다양한 과학기술활동으로 건축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보급하고 공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 로동신문이 노동절의 유래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은 노동자들의 파업으로부터 유래됐다고 5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노동자들이 파업을 일으켰다며 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8시간 노동제를 실시할 것에 대한 구호를 들고 투쟁했다고 전했다. 당시 미국 지배층이 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들에게 무차별적이며 유혈적인 탄압을 가하고 파업투쟁을 지도한 노조 지도자들을 체포했으며 극형과 중형을 내렸다고 로동신문은 주장했다.그리고 1889년 7월에 진행된 제2국제당 창립대
북한 로동신문은 “지금 각지에서는 지방공업을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이 적극화되고 있다”며 “여기서 선차적이고 관건적인 사업으로 나서는 문제가 있다.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4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이 시, 군들에서 김화군의 경험을 본보기로 해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당의 뜻대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해야 지방경제의 물질 기술적 토대를 다지고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무엇보다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해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
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나노물리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오존발생기가 확대, 도입되고 있다고 4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들이 개발한 오존발생기가 나노복합사기재료를 이용해 국산화한 것으로서 다양한 부문에서 생활용수 소독과 공기 소독, 수영장과 수족관 등의 물재자원화, 광산들에서의 폐수무독화, 종이공장들에서의 펄프 표백 등 여러 용도에 쓰이는 첨단기술제품이라고 설명했다.백운영 나노물리공학연구소 소장과 김정국 연구사 등 과학자들은 나노복합사기재료를 이용한 오존발생기의 핵심부분품인 오존발생관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