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빅데이터 센터 구축 추진 계획 준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교육 빅데이터 특임팀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임팀은 교육 빅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수립하는 일을 하게 된다.

NK경제가 입수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교육빅데이터 특임팀 신설(안)에 따르면 KERIS는 7월부터 12월까지 미래교육정책본부 산하로 교육 빅데이터 특임팀을 운영한다.

KERIS는 기관 내 분산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간 연계를 통해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정책 입안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을 준비하고 있다.

특임팀은 교육관련 데이터와 데이터셋 현황 및 활용 사례를 조사하고 교육 빅데이터 활용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또 교육 빅데이터 센터 구축과 운영 계획(안)도 수립한다.

특임팀은 임시로 운영되지만 교육 빅데이터 센터 구축이 추진될 경우 정규 조직으로 개편될 가능성도 있다. 교육 빅데이터 센터 구축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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