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신임 대표이사에 오세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임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오세진 신임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역학을 전공한 뒤 바클레이즈(Barclays) 서울지점,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 서울지점 등에서 근무한 금융 전문가로 지난해 코빗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오세진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싶다”며 “2020년은 가상자산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코빗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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