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NK경제의 광고, 사업 원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독자님들이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뉴스를 보기 위해 언론사 사이트를 방문하면 각종 광고가 나옵니다.

언론사도 기업이기 때문에 수익을 내야하고 운영비, 인건비도 벌어야 합니다. 때문에 대부분 언론사들이 사이트에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NK경제 역시 앞으로 광고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사에서는 독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광고를 합니다.

이 글을 쓰는 저 역시 한 언론사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위의 그림에 나오는 것과 같은 광고를 봤습니다. 이 광고는 독자들의 개인정보를 가져 가기 위해 현혹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해당 광고가 게재된 언론사는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정의를 말하는 곳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언론사가 광고를 받는 것은 사업의 일환입니다. 하지만 사업에도 정도(正道)가 있고 해서는 안 될 일이 있습니다. 

언론사는 독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광고를 해서는 안 됩니다.

뉴스는 청소년들을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봅니다. 이에 선를 넘어서는 음란성, 사행성 광고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도박이나 고금리 대부업, 개인정보 수집 광고 등도 독자들을 위험에 노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언론사들이 무분별한 광고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고 말이죠.

하지만 저는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언론사가 공공성과 독자들을 생각하지 않고 이상한 광고를 무분별하게 게재한다면 향후에는 더 나쁜 행동도 하게 될지 모릅니다.

언론사가 정의를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정의롭지 못하다면 그 언론사는 무너질 것입니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정의를 이야기하려면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스스로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남의 허물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음란성, 사행성 그리고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광고를 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는 언론사는 차라리 아무말도 하지 않고 이상한 광고를 하는 곳들 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언론도 마찬가지이며 NK경제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다고 해서 독자들의 신뢰를 배신하고 바르지 못한 길로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NK경제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바른 길을 가겠습니다. NK경제는 사회적 역할을 감안해서 광고를 받을 것입니다.

합리적이고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광고는 받겠습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해롭거나 불편을 주는 광고는 받지 않을 것입니다.

광고 뿐 아니라 행사나 사업을 추진할 때도 당장의 이익보다는 정도(正道)를 생각하겠습니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부족하면 부족한 것에 맞춰서 살면 됩니다. 하지만 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부족함을 채우려 한다면 배는 부를지 몰라도 정신은 죽을 것입니다.

올바른 정신과 신념이 죽어버린다면 그 기업, 조직은 그것으로 존재가치가 사라질 것입니다. 

언론사가 다른 언론사에 사업을 왈가불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은 다른 언론사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NK경제 스스로 다짐하고 약속하고자 쓴 내용입니다.

사람이나 기업의 앞날을 함부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신념에 따라 가려는 운명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NK경제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믿어주시길 독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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