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021 통일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에 2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통일부는 남북한 관계와 통일 문제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논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통일 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경상국립대학교 통일평화연구센터, 현대북한연구회,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사)굿파머스, 남북문학예술연구회, (사)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KCRT), 동북아공동체ICT포럼, (사)북한개발연구소, 북한의료연구소, (사)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 우석대학교 DMZ 평화정책연구소, (사)통일법정책연구회,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사)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통일미래교육학회, (사)한국국제정치학회, 평화나눔재단, ACTS북한연구원, (사)한국지정학연구원, 충남대통일문제연구소,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사)한백통일재단, 한국동북아학회, (재)한국효문화진흥원, 한국통일협회 등이다.

지난 2월 통일부는 지원사업 신청 공고를 하면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23개 기관에 각각 지원결정 금액을 통보하고 그에 맞춰 사업계획서 변경, 보완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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