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원산수산대학이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 성과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

원산수산대학은 기망당 물고기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어로기술과 관련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능률 높은 어구설계의 표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지원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뱀장어알부화의 공정별 과학기술적 지표들을 확증한 것에 이어 새끼뱀장어와 관련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 굴치 인공번식, 성게 인공번식과 관련한 연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양식장들에서 해초류, 바다동물 등을 혼합한 양식하는 기술을 개발 도입하고 섭조개의 성장률을 균일하게 보장해 양식 생산량을 늘리는 기술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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