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디지털투데이 부장

NK경제 창간 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창간 전부터 항상 가까이서 NK경제를 지켜봐왔던터라 3주년이 더욱 새롭습니다. 3년을 해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저는 주로 NK경제를  뉴스레터를 통해 보는데요. 계속 보다 보니 저도 북한 IT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예전보다는 조금 늘어난 것 같습니다.

최근 남북한 간 과학기술 파편화를 우려하는 메시지도 아주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남북한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디어 시장이 여러 모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매체들은 많은데, 다들 점점 비슷해지다 보니 독자들 입장에선 다양성을 경험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NK경제를 응원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다들 점점 비슷해 지는 시대, 북한 IT라는 한우물을 파왔기 때문입니다. 쉽지만은 않았겠지요. 강진규 기자의 뚝심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번 3주년이 선택과 집중의 힘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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