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디지털경제부 이상일 팀장

NK경제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국내에선 생소할 수 있는 북한 정보기술(IT)에 대한 미디어의 탄생을 지켜보며 어떻게 콘텐츠를 유지하고 이끌어 갈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다만 NK경제의 산파인 강진규 기자의 성실함과 꾸준함, 그리고 집요함을 알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NK경제는 물리적, 시간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선 항상 북한 IT에 대한 발로 뛰는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북미 싱가포르 회담, 자유에 대한 현지의 갈망을 취재한 홍콩 시위 취재 등 기사로서의 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지금보다 좋은 기사를 바란다는 것은 큰 욕심인 것을 압니다. 다만 NK경제가 앞으로도 뚝심 있게 발로 뛰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여러 모로 취재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취재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NK경제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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