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화학공업성이 화학공업 부문에서 과학기술인재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6월 10일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화학공업성이 인재 전략을 바로 세우는 것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화학공업연구소를 화학공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강력한 연구 집단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화학공업성에서는 화학공업 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 새 제품개발과 기술개건을 기본으로 하는 응용연구 단위를 만들고 능력 있는 연구원들을 보강하는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와 흥남비료연합기업소에서는 인재육성을 지속적, 전망적 발전을 위한 필수 과업으로 정하고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한다. 촉매연구역량을 질적으로 강화하며 과학교육 단위들과의 긴밀한 연계 아래 기술자, 노동자들의 기술기능 수준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사업도 적극화 하고 있다.

또 순천화학연합기업소에서는 기술인재들을 장악하고 실무수준을 높여주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그들의 사업 조건, 생활 조건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 흥남공업대학, 사포공업대학, 안주공업대학, 순천화학공업대학, 순천공업대학에서도 촉매 화학과 관련한 교육을 심화시키기 위해 실천형의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수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