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가 45% “원격 근무 전환 후 사이버공격 증가”
보안 전문가 45% “원격 근무 전환 후 사이버공격 증가”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1.09.15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IT 및 보안 전략이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최근 조사결과를 9월 15일 공개했다.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해커들이 원격 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전환을 악용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과 위협이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및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솔루션으로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다. 

체크포인트는 450명의 전 세계 IT 및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원격 근무로 인해 발생한 조직의 보안태세, 운영 경비 및 사용자에 대한 영향의 정도를 조사했다. 응답자의 45%는 원격 근무로 전환되면서 사이버공격의 위험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가장 높은 수준의 사이버공격을 보고한 산업은 금융(54%), 유틸리티(52%), 제조(47%)였다.

IT 및 보안 전문가들이 노력하고 있는 상위 3가지 이슈는 성능 확장(46%),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주권 우려 해결(42%), 직원의 관리되지 않는 장치를 통한 원격 접근 지원(40%)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4%는 SASE 프레임워크에 익숙하지만, 이행 중인 경우는 9%이고 21%는 계획 중으로 도입은 더딘 상황이다.

라피 크레크머 체크포인트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원격 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전환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결과로 나타난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다. 많은 조직에서 분산된 환경 전반에 대해 네트워크 성능 및 보호 부문을 타협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조직들이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보안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