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의 스마트제조ICT사업단(경남 빅데이터 공유플랫폼)에서 인력양성 및 데이터분석을 위한 ‘인공지능(AI) 가상실습실’을 구축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AI가상실습실은 경남형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데이터허브 & 전문지원센터)을 기반해 지역내 산업혁신과 경남 제조업의 ICT고도화, 빅데이터 수요기업과 연계 확대 및 활용, 전산업 지능화등을 위해 AI가상실습실을 구축했다. 지역 내 경상대. 경남대. 창원대, 울산대 학생지원 등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권을 보장하며 비대면 원격 및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클라우드 기반에서 실습이 가능하다.

AI가상실습실은 이노그리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솔루션 ‘오픈스택잇’(OpenStackit) 솔루션과 AI 및 빅데이터 플랫폼 ‘사이다’(SAI-Da)플랫폼 결합형으로 구축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역 경제발전과 산업단지내 제조업의 ICT경쟁력 강화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AI가상실습실 구축과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지역 거점 대학들(경상대. 경남대. 창원대, 울산대)의 우수 인력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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