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재자원화기술경험발표회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화상회의 체계로 진행됐다고 2일 보도했다.

이번 발표회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할 것에 대한 당 정책 관철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보급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

국가과학원, 강계농림대학,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은률광산 등 70여개 단위의 일꾼, 과학자, 기술자, 교원,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다. 경공업, 농업, 화학, 건재, 식료, 일용 분과로 나뉘여 진행된 발표회에는 150여건의 제안이 제출됐다.

발표회 기간 경제적 이익을 주는 재자원화라는 제목의 다매체편집물시청도 있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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