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 “노력이 남아돌아 과학기술전당 건설한 것 아니다”
김정은 총비서 “노력이 남아돌아 과학기술전당 건설한 것 아니다”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1.10.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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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동신문이 김정은 총비서와 과학기술전당에 관한 일화들을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일화를 통해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과 과학기술전당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전했다.

로동신문은 최근 과학기술전당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기사를 10월 27일 게재했다.

하정복 과학기술전당 부총장은 김정은 총비서가 쑥섬에 과학기술전당의 터전을 잡아주고 그 이름을 명명한 것이 2014년 6월 1일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현대과학기술이 물이 흐르듯 온 나라 방방곡곡에 흘러들게 하고 모든 근로자들을 과학기술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3년 6월 전 사회적으로 과학기술보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기 위해 나라의 곳곳에 전자도서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그해 9월에는 2014년 제2의 인민대학습당으로 불릴 수 있는 도서관을 건설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위해 과학기술전당 건설이 추진됐다고 소개했다.

또 2015년 10월 27일 준공을 앞둔 과학기술전당을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는 직접 전자열람실을 방문했다고 한다. 그는 6구역 21번 컴퓨터 의자에 앉아 마우스로 동화상을 보면서 동화상재생프로그램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기능을 넣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그날 김정은 총비서가 우리는 나라 형편이 어려운 속에서 과학기술전당을 건설했다고 결코 노력이 남아돌거나 자금과 자재가 많아서 과학기술전당을 건설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여기에는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해서 혁명을 전진시키려는 당의 결심과 의지가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 총비서는 혁명을 전진시켜 미래로 가려면 누구나 과학기술을 알아야 하며 과학기술을 알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전당에 와야 한다며 과학기술전당이 미래로 가는 열차의 차표를 파는 매표소나 같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또 조철민 과학기술전당 실장은 준공식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6년 새해 첫날 김정은 총비서가 준공테이프를 자르면서 그해 첫 사업으로 과학의 문을 열었다고 하면서 과학기술의 발전을 떠나서 경제강국건설과 국방력 강화에 대해 생각할 수 없다며 그래서 군부대를 비롯해 자신을 기다리는 단위가 많지만 과학기술전당에 먼저 왔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과학기술보급실을 돌아보고 그 운영실태도 구체적으로 료해(사정이나 형편이 어떠한가를 알아봄)했으며 전민무장화구호와 함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호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를 따라 과학으로 비약하고 과학으로 흥하는 강국의 새 시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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