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욱 부산광역시미래교욱원 원장(왼쪽 다섯번째), 이동석 티맥스에이아이 대표(여섯번째) 등이 인공지능 기반 교육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티맥스에이아이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와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교육플랫폼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사들의 효율적인 지도를 돕는 AI 기반 교육 플랫폼 ‘티맥스 와플클래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두 기관이 함께 만들 AI 기반 교육 플랫폼 ‘티맥스 와플클래스’는 인공지능이 학생들의 수준 및 학습 패턴, 맞춤 커리큘럼 등을 자동으로 분석 및 추천해준다. 교원은 이를 기반으로 앱을 통해 손쉽게 강의 콘텐츠 및 학습 문항을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다. 다른 교원들이 만든 학습 콘텐츠의 공유 및 재구성도 가능하다.

티맥스에이아이와 부산미래교육원은 티맥스 와플클래스로 기초 학력 향상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추진한다.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학습 환경 및 수준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이 야기한 학습 불평등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동석 티맥스에이아이 대표는 “티맥스에이아이는 최근 AI 기반의 맞춤 수학 공부 앱 ‘티맥스 와플수학’을 출시하며 AI 기반 교육 서비스의 첫 신호탄을 울렸다”라며 “민간 기업과 공공 기관의 협업은 학생들 뿐 아니라 교원들의 시각에서 필요로 하는 AI 교육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누구나 손쉽게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문 기자 office@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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