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국제정세, 한국 정부 외교정책 기조와 주요 외교활동을 종합 수록한 ‘2018 외교백서’ 국문본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외교백서는 2017년 국제 정세 및 외교정책 기조, 정상외교 복원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안정 동력 확보, 외교지평 확대, 경제외교 강화, 국제사회 내 역할 확대 및 위상 제고,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외교 역량 혁신․강화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와 정부 출범 이후 정상외교 공백 복원을 위한 노력,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통한 외교지평 확대, 국민외교 및 공공외교 추진 등 지난 한 해 주요 성과를 상세히 수록됐다.

외교부는 외교백서가 정부 주요 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공공도서관, 언론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외교부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있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키워드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