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큐브 상암점 모습

 

공유오피스 전문 기업 씨티큐브(대표 김용회, 이승환)는 서울 상암 디지털단지(DMC) KGIT센터에 씨티큐브 상암점을 13일 열었다고 밝혔다.

씨티큐브는 상암점에 한국형 공유오피스라는 씨티큐브의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목재 소재를 활용한 한국식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한국인에게 적합한 동선과 공간효율화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공용 공간과 업무 공간은 목적에 맞게 차별성을 둬 효율성을 높였다. 개방성이 강조된 공용 공간에서는 상암 DMC의 조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보안이 중요한 업무 공간은 다른 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철재와 유리 소재가 아닌 목재 소재로 구성해 시각적인 보안과 방음 효과를 높였다. 또 입식 오피스와는 별도로 좌식 오피스를 구성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씨티큐브는 목동, 화곡, 교대, 송파, 신촌, 신도림, 상암 등 서울 7개 지역 역세권에 직영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지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씨티큐브는 2018년 연내 서울 시내 15호점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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