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 상반기 주요 사이버위협 동향을 발표하면서 최근 공격자들이 공격 대상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있다며 국민·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침해 사고 신고가 2021년 640건에서 2022년 1142건으로 전년대비 약 2배가 증가했으며 2023년 상반기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66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침해사고 신고 건 중 제조업 비중이 전년 상반기 대비 6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공격자들은 보안 수준이 낮은 영세 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의 우수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국내 최초의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상식인 ‘ACA(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를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상식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것으로 그간 단편적으로 성과를 보인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의 장(場)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8일 2023년 제2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부가통신서비스 및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 분야 재난관리 의무대상 주요통신사업자를 지정한다고 밝혔다.부가통신서비스 분야 대상사업자는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구글, 메타플랫폼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아마존웹서비시즈(AWS) 총 7개사이다.지정요건은 일평균 국내 이용자 수가 1000만명 이상이거나 일평균 국내 트래픽 양 비중이 2% 이상인 부가통신사업자이다.데이터센터 분야는 KT클라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2차관이 인공지능(AI) 윤리, 신뢰성 강화를 위한 산업분야별 대표기업 연속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7월 28일 이스트소프트에 방문해 인공지능 윤리, 신뢰성 준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 이행을 독려했다고 밝혔다.이스트소프트는 실사 기반의 AI 휴먼(인공지능 기반 가상인물)을 생성해 방송·금융·교육 등과 관련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5대 AI 윤리강령을 AI 휴먼 개발 및 활용 과정에 적용하고 있다.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AI 휴먼 개발에 챗GPT를 활용해 고객과 실시간 질의응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오픈(Open)AI 에 대해 신고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360만원을 부과하고 재발 방지대책 수립, 국내 보호법 준수, 개인정보위의 사전 실태점검에 적극 협력 등을 개선 권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지난 3월 오픈AI의 챗GPT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다는 자체 공지 및 국내외 언론보도 등에 따라 직권으로 조사에 착수하였고, 이 과정에서 국내 보호법상 의무 준수 전반과 전체 서비스 이용상에서 개인정보 침해요인에 대한 확인 작업을 함께 진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해킹메일 공격에 대한 보안 취약점 상세 분석 보고서를 2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해커는 다양한 사회적 이벤트와 사고 등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악용해 실제 정부 부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목을 모방해 악성코드가 심어진 MS워드 파일을 해킹 메일을 통해 유포하기도 했다.이에 KISA는 분석을 통해 해커 공격이 인터넷익스플로러(IE)의 취약점을 악용해 총 3단계에 걸쳐 수행됐다고 해당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해커들은 악성 문서(MS워드) 파일 열람 시 사용자PC는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가 글로벌 IT 기업 인타임텍(IN TIME TEC)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7월 27일 밝혔다.퀸텟시스템즈는 인도 인타임텍 본사에서 박성용 대표와 인타임텍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칼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퀸텟시스템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SaaS 제품 개발, 산업군, 업무용 SaaS 앱을 제공하며 국내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2009년
외교부는 7월 26일 서울에서 ‘제4차 북한 사이버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수석대표로 해 양국 외교・정보・사법・금융당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한미 양측은 지난해 8월 실무그룹 설립 이후 한미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실질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어 왔음을 평가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및 민간 분야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양측은 북한이 가상자산 탈취와 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재판매), LG유플러스와 협의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약정 후반부 해지 위약금(할인반환금)을 인하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이번 개선사항은 지난 7월 6일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초고속인터넷은 3년 약정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는데, 종전 위약금은 약정기간의 2/3 이상(24개월 이상) 도과시점까지 지속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구조로, 약정만료 직전(36개월차)까지 상당한 수준의 위약금이 발생하여 약정기간 내 해지 시 이용자에게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7월 26일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출시 버전에는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스테이지를 격파해가는 모험 모드 외에도 점령전, 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6일 2023년도 상반기 소프트웨어(SW) 사업 우수 발주자 8인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사업 우수 발주자 선정은 건전한 발주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2015년 시작돼 매년 2차례 시상을 하며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에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우수발주자 8인은 소프트웨어기업 등의 추천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올 상반기는 ▲5대 중점분야 이행 ▲사업환경 개선 ▲적정대가 산정·지급 ▲과업변경 최소화 ▲사업관리 우수성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방위사업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카페24 창업센터 창원상남점'을 오픈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창원상남점은 카페24 창업센터의 104번째 지점이다.창업센터 창원상남점은 일 평균 유동 인구가 38만명이 넘는 창원 번화가인 상남동에 자리 잡았다. 입주 창업자는 백화점, 대형마트, 은행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경상남도청, 창원시청, 주민센터, 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행정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운영이 용이하다.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다수 분포돼 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사이버보안 정책 포럼’ 공개워크숍을 잠실 롯데타워 SKY 31 컨벤션에서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이버보안 정책 포럼은 민간 분야 사이버보안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분야 리더, 전문가 등이 참여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공개워크숍에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을 위한 민간의 역할’이라는 대주제 아래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의 현황과 과제 ▲국내 사이버 보안 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 ▲최근 사이버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이 인천세종병원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임상빅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smart BIG)’을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7월 24일 밝혔다.스마트빅은 병원 내부에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AI 학습 데이터 수집, 전처리, 가공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MLOps 플랫폼을 통합한 의료 얼라이언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의료 데이터 수집부터 인공지능 개발 및 교육까지 제공해 병원 및 의료기관 환경에 최적의 디지털업무 환경을 원스톱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의 WSIS&SDG 이사회작업반(이하 CWG-WSIS&SDG’) 부의장에 전선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7월 21일(제네바 시간)에 선출됐다고 밝혔다.CWG-WSIS&SDG는 ITU 내에서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WSIS) 결과 이행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을 촉진하고 조정하기 위한 논의를 전담하는 작업반으로 전선민 부연구위원은 아태지역을 대표하여 앞으로 4년 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전선민 부연구위원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ICT 분야 국제협력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는 202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4회차를 맞는 대회로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연구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연구자를 선별해 지원하는 경진대회형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올해 대회의 도전문제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성요소의 보안취약점 발굴’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 세계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세종시, 부산시를 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1일 오전 10시30분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8월 1일~ 8월 12일)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각 통신사의 통신장애 예방‧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로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며, 과기정통부에서는 28㎓ 5G 기지국을 활용한 대용량 WiFi망 서비스, 지능형 CCTV 등의 디지털 인프라와 메타버스 체험관, 실내 자율주행 로봇,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텔레그램 메신저 등을 통한 피싱 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 주의를 당부한다고 7월 20일 밝혔다.KISA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18일에 텔레그램 메신저 보안 업데이트 내용으로 속여 외부 피싱 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는 사례를 확인해 해당 피싱사이트를 긴급 차단했다. 이처럼 텔레그램 사용자에게 피싱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계정과 인증코드 등을 탈취하는 사이버공격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KISA는 텔레그램 사용자가 기본적으로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신규사업자에게 28㎓ 대역을 할당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을 확정하고 7월 20일 할당계획을 공고했다.이번 주파수 할당계획은 5G(28㎓) 신규사업자 진입 지원방안과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정책기조 아래, 통신시장의 과점구조를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28㎓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과기정통부는 국내 28㎓ 생태계 활성화 및 미래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 측면과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파정책자문회의에서 주파수 할당정책이 과도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박윤규 2차관이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강화를 위한 산업분야별 대표기업 연속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7월 20일 에스디플렉스에 방문해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준수 현황을 파악하고 이행을 독려했다고 밝혔다.에스디플렉스는 제조공정에 인공지능 기술 적용 시 결과값(공장이익률, 탄소배출량 등)의 변화를 학술적 근거 등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기술을 확보해 기존에 전문가 노하우에만 의존하던 공장 최적운영 설정값 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인공지능의 신뢰성(설명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노주환 에스디플렉스 대표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