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추진할 제4차 ‘남북 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월 7일 밝혔다.통일부는 제3차 기본계획(2020~2022년)이 2022년말 만료됨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4차 기본계획을 마련했다.통일부는 이산가족 고령화 상황 및 제3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2021년)에서 파악된 이산가족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남북 간 이산가족 교류 방안 및 이산 2~3세대 참여에 관한 사항,이산가족 역사·문화 기록·보존사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2022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 결과 총 2만1946건(기사 5061건, 광고 1만6885건)이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및 기사심의규정과 인터넷신문 광고윤리강령 및 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1월 20일 발표했다.인신위는 자율심의 결과를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 조치로 구분해 결정한다.가장 많이 위반된 기사 및 광고의 조항은 기사의 경우 통신기사의 출처표시이며, 광고는 부당한 표현의 금지다.통신기사의 출처표시, 광고 목적
통일부는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2023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민간경상보조)을 시행한다고 1월 13일 밝혔다.2023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국제연대 및 캠페인 활동, 북한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 북한인권 활동가 보호 육성 및 역량 강화 등 그 밖에 북한주민의 인권(자유권, 사회권 등)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모집기간은 2023년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이며 이후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데이터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을 주제로 한 ‘2023 개인정보 7대 이슈’를 선정해 관련 보고서를 1월 11일 공개했다.이번 개인정보 이슈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데이터 기반 경제에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사업장 디지털화 및 빅테크 기업·플랫폼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정보주체 권리 보호 방안 필요 등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개인정보 7대 이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방안으로 부상한 마이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
통일부는 1970년대 진행된 남북적십자 분야 회담 문서를 12월 30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문서에는 ▲남북적십자 본회담(7차례, 1972년 8월~1973년 7월) ▲남북적십자 대표회의(7차례, 1973년 11월~1974년 5월) ▲남북적십자 실무회의(25차례, 1974년 7월~ 1977년 12월)까지의 진행과정과 회의록이 포함돼 있다.총 39차례에 이르는 남북적십자 분야 회담 기록을 통해 1970년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남북한의 생생한 입장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공개된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인터넷신문 언론윤리에 대한 참여서약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인터넷신문 기사심의규정을 기반으로 주요 조항에 대한 설명과 실제 사례를 담았으며 인신위 자율심의 과정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인신위는 해당 영상물을 인신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2023년 1월초에 게재할 예정이며, 2023년 새롭게 개설할 인신위 종합 교육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해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의 윤리의식 제고 및 자율심의 교육 등에 활
통일부는 권영세 장관이 12월 16일 오후 주한 주요국 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사무소장을 초청해 ‘UniOn Talks(통일·대북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담대한 구상 등 새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콜린 크룩스 영국 대사를 비롯해 주한 주요국 대사, 국제기구 한국사무소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통일부는 앞으로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제협력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UniOn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다. Uni
통일부는 12월 16일 오전부터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담대한 구상과 연계해 준비 중인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하고, 계획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개회식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오전 1세션에서는 최장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통일국제협력팀장이 ‘남북공동경제협력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2세션은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한 발제 및 토론 방식으
국립통일교육원은 지난해에 이어 대학(원)생 및 졸업생, 관련분야 종사자 대상 통일미래 대비 통일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3년 ‘차세대 통일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기간은 1월 13일까지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교육방식은 강의,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명사특강이나 현장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해당교육은 1년(2023년 2월〜11월)과정으로 서울시 내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임차해 매주 화·목 저녁(19시〜2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국립통일교육원은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통일부장관상 및 국립통일교육원장상을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12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기사심의 현장에서 살펴본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출범 10주년 기념 특별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5월에서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 ‘기사 심의 실효성 개선 연구반’의 운영결과를 김태희 인신위 정책실장이 발표했다. 이어 장하용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의 사회로 박선호 CEO스코어 데일리 편집국장, 윤예림 법무법인 길도 변호사, 조민호 인신위 기사심의실장, 김태희 인신위 정책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12월 7일 제15회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 입상작을 발표하고, 12월 13일까지 한국미술관 3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은 이북도민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적 소질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예 한글 15점, 서예 한문 26점, 문인화 27점, 한국화 9점, 서양화 13점 등 총 90점이 출품됐으며 그 중 30점(대상1, 금상4, 은상5, 동상10, 특선10)이 입상했다.이번 미술대전 대상(국무총리상)의 영광은 서양화 부문 희망의 빛을 출품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회 공개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기업·커뮤니티 간 연결망을 강화하고 공개 소프트웨어 분야 최신기술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공개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이다.올해는 ‘우리는 어떻게 공개소프트웨어(오픈소스)와 성장했나’를 주제로 공개소프트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조강연과 개발자 발표회, 우수 커뮤니티 전시 등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와 함께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 및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자문서 산업 발전 및 활용 확산에 기여한 단체·유공자를 포상하고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선도 사례 및 최신동향을 공유했다.이날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3사 이통사를 통한 전자고지 발송 및 민간 확대를 추진한 ‘국민연금공단 정보전략실’ ▲전 산업 분야의 시험성적서 디지털 전환을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 제2하나원)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제2하나원(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소재)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하나원은 남성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교육시설로 2012년 12월 5일 개원했다.기념행사에는 김기웅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지역 및 유관단체 인사, 수료 교육생,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전행사로 제1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 수상작(2편)에 대한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있고, 기념식으로 제2하나원 10년 발자취영상, 축사 및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창의와 혁신의 협력적 생태계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개발, 운영, 이용자(창작자) 등 메타버스 참여자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에 활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마련해 제시했다.정부는 정보통신기술과 가상융합기술 등의 융・복합으로 메타버스가 국민의 일상생활과 제조, 의료, 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되면서 몰입감 높은 경험과 능동적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8일 우주항공청 설립업무를 수행할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우주항공청 설립은 선도형 우주항공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미래 우주항공분야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민간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이다.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추진단 조직 구성과 설치 훈령 제정 등 추진단 신설을 준비해왔으며 11월 28일 대통령 훈령이 발령됨에 따라 우주항공청 설립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우주
LG CNS가 최근 영어회화 AI튜터 앱 브랜드명을 ‘미션 잉글리시’에서 ‘버터타임’으로 개편하고, 영어회화 학습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버터타임은 원어민처럼 능숙한 영어 발음을 뜻하는 ‘버터 발음’과 시간을 뜻하는 ‘타임’의 합성어다. ‘버터타임’ 사용자는 수 만개 영어 문장을 학습한 AI와 언제, 어디서든 영어회화 학습을 할 수 있다.버터타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741가지 영어회화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중 약 절반인 371가지는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기 ▲병원에서 증상 설명하기 ▲여행에서 환전하기 등 일상 생활과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스팸 데이터 개방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2 스팸 데이터 개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방통위와 KISA는 스팸이 불법대출, 도박,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의 미끼로 악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2020년부터 경찰청, 한국마사회, 금감원 등 13개 기관과 스팸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또 연간 약 4000만건의 스팸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팸 데이터 개방 3년차를 맞아 그간 스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기 인공지능(AI) 윤리정책 포럼’의 지난 1년 간 성과와 인공지능 윤리·신뢰성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정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11월 2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인공지능 윤리 확산을 위한 공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위한 논의를 촉진하고자 올해 2월 처음 출범했고 인공지능, 윤리, 교육, 법제도,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포럼은 2022년 한 해 동안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이온(대표 박윤지)과 '일본 기업 디지털 전환 및 통합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두 회사는 레거시 시스템(기존 시스템) 내 애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 모니터링,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해 일본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향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