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과학기술전당이 과학기술보급사업을 보다 높은 단계로 올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28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이 부문별, 지역별 과학기술보급 거점들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갖추는 사업을 위해 목표와 기준을 높이 세우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현재 여러 도의 도서관들에 도과학기술도서관 종합정보봉사체계를 개발도입하고 성, 중앙기관들에 봉사기용(서버용)전자자료수확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목표가 몇 배로 높아지고 해결해야 할 연구과제들이 방대해졌다고 한다. 과학기술전당 관계자들은 해당 지역 도서관들과의 토론과 기술협의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연구목표 수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봉사기용전자자료수확체계도입을 위한 기술실무적 문제들을 알려주는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