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시내 체육선수후비육성 기관들에서 교육 훈련의 과학화,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 있다고 5월 5일 보도했다.

평양시체육국과 해당 단위 일꾼들, 지도교원들은 학생들의 육체기술적 능력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하는 과학연구 성과들을 교육 훈련에 적극 창안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양체육단 과외청소년체육학교에서는 배구, 농구, 기계체조 등의 종목들에 새로운 교육 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이는 것과 함께 교육훈련 계획 작성과 집행을 과학화, 세분화해 전도유망한 선수들을 키워내고 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전했다.

대동강구역과외청소년체육학교에서는 세계적인 축구발전 추세와 각이한 정황에 따르는 기술들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해주는 프로그램을 교육 훈련에 도입했다고 한다. 

또 세계적인 역기 강자들을 키워내기 위해 동대원구역과외청소년체육학교의 역기지도교원들은 허리힘을 발달시키는데 효과적인 훈련 수단들을 적용해 기록을 높일 수 있는 기술적 담보를 마련해가고 있다고 한다.

선교구역과외청소년체육학교의 농구지도교원들은 기초기술동작들과 전술 등을 습득시켜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로서의 창조적 응용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모란봉구역, 형제산구역과외청소년체육학교 등 여러 기관 지도교원들도 배드민턴, 탁구, 유도, 육상 등 여러 종목의 교육 훈련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주는 교수훈련 방법들을 탐구도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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