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경제 창간 5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축사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충재 UX라이터

NK경제의 5주년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NK경제는 저에게 좋은 ‘참고서’였습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로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메인 화면에 [단독] 기사가 올라오면, ‘또 어떤 내용이 있을까’라는 설렘을 갖고 클릭해왔습니다.

깊이 있는 양질의 기사와 예리한 분석은 다른 언론사에서는 쉽게 볼 찾아 수 없는 NK경제만의 특장(特長)이었습니다.

지난 5년을 돌아보면, NK경제를 향한 아쉬움은 더 널리, 더 많이 읽히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5년은 질적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5주년을 계기로 양적 도약에도 성공하는 언론사가 되길 기대합니다.

강진규 대표는 겸손하게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다”고 할 것 같습니다.

제 대답은 “이제 충분히 내실을 다졌고, 자신있게 도약해도 된다”입니다.

NK경제가 더 널리, 더 많이 읽히길 희망합니다.

더 정진하십시오. 건승을 기원합니다.

 

추현우 디지털투데이 미디어기획부장님

먼저, NK경제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NK경제는 지난 5년 동안 북한 경제와 IT 실상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해 온 국내 유일의 북한 전문 매체입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심층 분석과 통찰력 있는 해설로 북한 경제와 IT 실상을 알리는데 NK경제가 기여한 부분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북한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NK경제의 지난 5년간의 피나는 노력과 발자취를 알고 있기에 더욱 NK경제를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북한 경제와 IT 실상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매체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5년처럼 앞으로 5년도 북한의 변화를 가장 먼저 예견하고 그 변화에 맞춰 깊이 있는 뉴스와 콘텐츠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NK경제의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NK경제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영철 서강대학교 교수님

NK경제 창간 5주년을 축하합니다.

NK 경제가 창간 5주년을 맞이한다. 

NK 경제는 몇 가지 측면에서 독특한 매체이다. 

이런 독특성은 우선 강진규 대표의 엉뚱하지만 전문적인 능력을 들 수 있다. NK 경제는 지난 5년 동안 재미있고, 유익하고, 때로는 촌철살인의 논평과 강진규 대표의 절규하는 듯한 기사 등으로 꾸며져 왔다. 북한과 관련된 하루하루의 소식, 특히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의 소식은 유익함과 동시에 우리가 얼마나 북한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었는가를 말해준다.   

둘째로는 한반도의 정세가 급변하였던 2018년 6월 창간한 NK경제는 온라인 매체로서는, 아니 모든 매체로서는 유일하게 아무런 광고도 없이 기사와 뉴스만으로 지면을 채우고 있다. 어떻게 지난 5년을 버텨왔는지가 의아스러울 뿐이다. 뉴스와 기사, 그리고 충실한 해석을 곁들인 보도를 통해서도 충분히 버틸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참 특이한 매체인 것이다.  

셋째로 NK 경제는 그 성격도 남북관계, 통일, 평화 등을 아우르지만 그 핵심에는 IT를 중심으로 한 북한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북한의 과학기술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동향 등이 생각날 때는 언제나 NK경제에 접속해서 뉴스 등을 둘러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실제로 북한 IT관련 짧은 논문을 쓰면서 NK 경제의 기사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NK경제 창간 5주년을 맞이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 더욱이 북한 관련 연구자로서 NK경제와 같은 매체가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더 훌륭한 매체로서 성장해가기를 진심을 기원한다. 다만, 앞으로는 광고도 받고, 수익성도 생각하면서 NK경제가 운영되기를 바란다. 

가끔씩 강진규 대표의 울분이 찬 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동병상련의 안타까움, 분노를 함께 느끼기도 한다. 그럴때면 NK경제의 소중한 독자들을 생각하면서 더욱 냉철하고, 이성적이며, 촌철살인의 논평을 통해 더욱 큰 진실을 밝혀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NK경제가 더욱 유익하고, 큰 매체로 성장해가기를 바란다. 규모가 큰 매체가 아니라 독자들에게 큰 울림과 진실을 밝혀주는 매체가 되기를 바란다. 사실, NK창간일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의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가 마주앉아 정상회담을 했던 날이다. 역사적인 날의 창간에서 더 나아가, 평화와 통일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NK경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황치규 디지털투데이 부장님

검색해 보니 창간 2주년부터 시작해, 3주년, 4주년에도 모두 축사를 썼더군요.

5주년에도 축사라는 이름으로 글을 드리는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미디어 환경이 점점 엄혹해지고, 작은 매체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달라진 게 없고, 새 정부 출범 이후 북한과 관계는 얼어 붙은 것 같고...

그런데도 5년 동안  NK경제를 운영하는 강진규 대표에게 솔직히 축사 성격의 글을 또 드리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만, 그래도 줬으면 하시는 거 같아 4년 연속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챗GPT에 NK경제 5주년 축사 20줄로 써달라는 프롬프트를 던지니, NK경제는 국가 경제에 5년간 기여해왔다는 뜬금포를 보여주네요. 

직접 써서 드립니다. 

5주년을 축하한다는 것보단 그동안 참, 고생 많았다는 말 부터 드립니다.

대단합니다. 솔직히 NK경제 같은 미디어, 아무나 할 수 일은 아니죠. 중간에 고민도 참 많으셨을 것 같은데, 포기하지 않고 5년 동안 운영해온 건 강진규 대표의 사명감과 뚝심, 그리고 고집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돈은 그동안 많이 못버셨지요? 

5주년은 축하보다는 격려로 시작해 응원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올해는 NK경제가 물적 토대를 튼튼하게 하고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래 봅니다. 특히 네이버 뉴스 검색 제휴에 꼭 들어가기를 응원합니다. 

6주년 때는 챗GPT 프롬프트 공 부좀 해서, 파격적인 축사 한번 써보겠습니다.

 

마송은 에듀플러스 기자님(NK경제 전 감사)

NK경제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라는 시입니다.

지금의 NK경제 창간 5주년이 저절로 이뤄진 것은 아니겠지요. 

땀과 눈물의 시간을 견디며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NK경제 격하게 응원합니다.

 

조은국 아시아투데이 팀장님

NK경제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8년 6월 12일,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이뤄진 날 NK경제가 창간했더군요.

그날의 의미만큼 NK경제는 북한 경제와 IT와 관련해선 독보적인 매체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은 NK경제의 정체성인 듯합니다. 지난 5년간 네이버와 다음에 아무런 가치가 없는 기사들이 범람했지만, NK경제만 쓸 수 있었던 기사와 콘텐츠는 네이버와 다음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언젠가 NK경제 기사를 인용한 한 연구원의 보고서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문가들에게 중요한 정보였다는 얘기겠죠. 앞으로는 보다 많은 독자들이 NK경제 기사를 접하고, 이를 통해 북한 경제와 산업, IT에 대한 관심을 넓혀 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5년간 NK경제를 이끌어온 강진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5년, 10년, 20년 쭉 NK경제를 이끌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NK경제는 앞으로가 더욱 빛을 발할 것임을 전혀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느 언론보다 큰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변학문 겨레하나평화연구센터 소장

NK경제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돌아보니 NK경제가 4.27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이 끝나고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세상에 나왔네요. 남북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때였습니다. 

2019년 2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하노이 노딜) 이후 남북, 북미 관계가 계속 악화되어서 한반도에서 다시 무력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지내고 있는 지금과 비교하면 극과 극입니다. 

그래도 NK경제는 한결같았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잠시의 해빙기를 거쳤다가 악화되어도, 북한 IT와 과학기술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잠시 높아졌다가 다시 사그라져도, NK경제는 접근 가능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고 검증하면서 거의 매일 북한 ICT와 과학기술 동향을 전해왔습니다. 

그래서 NK경제 홈페이지의 IT・과학 섹션에 있는 기사 1,600여 개의 제목만 훑어보아도 지난 5년 동안 북한의 ICT, 과학기술이 어떻게 흘러왔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NK경제가 그간 해왔던 일들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임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북한 ICT,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북한의 대학, 연구소,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 취재해서 생생한 기사를 전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때까지 NK경제를 계속 응원하고 주변에 열심히 알리겠습니다. 

 

황호연 독자님

NK경제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 이후 5년 동안 NK경제의 독자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간 NK경제가 집중하는 이슈를 둘러싼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고 NK경제를 이끈 강진규 대표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NK경제는 '북한 경제, 산업, IT와 통일 소식을 전하는 전문 미디어'라고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흐트러짐 없이 모든 이슈에 집중하며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오로지 '진짜 뉴스'만을 전해온 '진짜 언론' NK경제의 과거뿐 아니라 오늘과 내일에도 변함없이 함께하겠습니다.

많은 애독자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넘어 (홈페이지 상단의) 후원으로 NK경제와 함께해 주시길 바라고 

응원하며 참여하겠습니다.

 

류진아 피크앤코 주식회사 대표님

대한민국 유일 북한 산업 미디어인 NK경제의 창간 5주년을 축하합니다.

과거에 IT전문 기자로 시작해 북한 IT 전문 기자로 자리매김하신 강진규 대표님을 알게되고 그동안 마음으로 많은 응원을 보내왔습니다. 벌써 NK경제의 창간 5주년을 맞이하며 이렇게 축사를 작성할 수 있다니 큰 영광입니다.

다양한 산업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북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고, 북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쉽지 않은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의지와 노력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오신 NK경제와 강진규 대표님께 존경을 보냅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그 길을 개척하며 걸어오신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민족의 통일은 물리적인 합일 이상으로, 세계 속의 한반도의 역사와 경제, 문화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통일 이전과 이후, NK경제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가 남과 북이 하나되는 날, NK경제를 통해 접해왔던 북한에 대한 이해와 산업 정보가 의미 있고 발전적인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North Korea 전문 매체에서 Next Korea 미디어로 지평을 열어가는 NK경제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현규 북한ICT연구회 회장님

<NK경제>와 강진규 대표의 묵묵히 걸어가는 그 길을 성원합니다.

그리고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NK경제>는 북한의 ICT 등 다양한 정보를 사실에 기반하여 전달함으로써 독자에게 여기 가면 제대로 된 정보가 있다는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전문 매체 <NK경제>를 반10년을 지켜온 것은 영광은 거의 없는 인고의 세월을 버텨온 거라고 봅니다.

저는 북한 과학기술을 조사연구하는 사람으로 강진규 대표와연구모임(북한ICT연구회)에서 스터디멤버로 같이 공부하고또 북한 ICT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분석적 논의를 하면서 좌고우면하지 않으며 사심 없는 강진규 대표의 자세가 오히려 걱정스러운 때도 있었습니다.

강진규 대표는 상당한 위험의 부담을 져야할 때도 있었을 터인데 종군기자처럼 온몸으로 감당하며 지내지 않았나 합니다.

인터넷 전문 매체이지만 그 탁월한 전문성으로 인해 질시도 받았을 테고 통일의 징검다리가 되고자 하는 데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만 했지만강진규 대표의 꿈과 신념으로 인해 이 모든 것을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NK경제>는 진정한 전문 미디어입니다. 

참 길게 느껴질 5년의 세월이 바탕이 되어<NK경제>가 이 땅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주춧돌이 되길 바랍니다.

추구하는 이상을 한결 같은 걸음으로 실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함께 하며 <NK경제>와 강진규 대표를 늘 성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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