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광업협회가 전국광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은파광산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광물과 유색금속의 생산능력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발표회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청진광산금속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광업연구소, 중앙광업연구소 등의 교원, 연구사, 기술자,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채굴장들에서 광물의 다량채굴, 다량처리를 보장하고 선광공정에서 시약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등 생산활성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여러 제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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