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2023이 개막됐다고 10월 18일 보도했다.

‘선진과학기술의 적극적인 보급과 광범한 교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선진과학기술과 제품들의 보급, 교류, 유통 사업을 진행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전시회에 정보산업부문과 금속, 화학, 기계, 농업, 전력 및 에너지, 경공업, 보건 부문 등의 300여개 기관들의 선진과학기술연구개발 및 도입 성과와 제품들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기간 전시물들에 대한 소개 선전과 함께 보급 및 교류, 제품 판매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17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열렸으며 전승국 내각부총리가 개막사를 하고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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