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통일부
출처: 통일부

 

통일부는 통일연구원과 북핵문제 해결과 북한경제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포럼을 11월 1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북한인권 실상과 북한주민의 삶’ 등 모두 3개 분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북한경제 침체의 원인을 진단‧분석하는 한편 탈북민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o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첫 번째 분과는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의 사회로 ‘북핵문제 해결과 북한경제의 미래’에 대해 한미일 전문가들이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자유롭게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의 주재로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을 통해 ‘북한경제의 침체의 원인과 실태’에 대해 진단과 분석을 할 계획이다.

마지막 분과에서는 고영환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관의 주재로 ‘북한경제의 실상과 북한주민의 삶’에 대해, 네 분의 탈북민의 목소리를 통해 재조명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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