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모두가 과학기술 발전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현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해 살아나가는 시대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모든 부문의 발전을 떠미는 기본 요인이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이다”라고 11월 15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오늘날 과학기술이 국가의 주요생산력이 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좌우된다며 때문에 김정은 총비서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몇 해 전 1116호 농장을 돌아보면서 믿을 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라고 하며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이자 나라의 발전 속도이라는 말을 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자력갱생도 할 수 없으며 경제도 발전시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로동신문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며 사회 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과학기술, 여기에 모든 것이 다 있다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며 그 누가 가져 다 주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로동신문은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오늘 믿을 것은 다름 아닌 과학기술력이며 살아나갈 유일한 출로도 과학기술에 기초해 제 힘으로 일떠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의 하나라며 과학기술의 주도적 역할에 의해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려는 것이 당의 드팀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떠나 사회의 진보와 변혁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고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뜻에 따라 과학기술에 사활을 걸고 과학기술을 발전동력으로 틀어쥐고 나갈 때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더 좋은 내일, 휘황한 미래는 앞당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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