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대학 프로그램 작성 도전 경연-2023이 11월 15일 진행됐다고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교육성에서 이번 경연이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학습 열의와 실력을 높이는 계기로 되도록 조직 사업을 치밀하게 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와 겨룰 수 있게 목표와 기준을 세우고 두뇌전, 탐구전을 벌려온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평성공업대학, 평북공업대학 등의 학생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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