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경제정보연구소에서 부문별 및 국가적 범위에서의 정보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표준화된 통합경영정보체계 ‘대안 3.0’을 내놓았다고 12월 11일 보도했다.

또 아침콤퓨터합영회사에서는 임의의 장소에서도 신속히 국가망에 접속할 수 있는 전자수속용컴퓨터 ‘아침’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앞날첨단기술교류사에서는 응용 범위가 종전보다 넓고 사회생활 전반에 이용될 수 있는 항법정보통합관리체계(시스템) 1.0을 선보였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평양광명정보기술사가 지능형자동입출금기를 개발해 도입 단위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 평양이동통신운영국, 평양정보기술국 첨단기술연구소 등에서도 연구 성과들을 내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에서 이 기관들에서 출품한 정보기술제품들이 2023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등록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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