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그프레소
출처: 로그프레소

클라우드 보안 정보와 이벤트 관리(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가 클라우드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Logpresso Cloud)’를 출시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선보이는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및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서비스다.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는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SaaS와 IaaS에 대한 로그를 수집해 보관하고, 외부 침해관제와 내부 정보유출 탐지까지 통합적인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보안관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비해 인프라 구성에 대한 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관리를 위한 별도의 내부 인력이나 유지보수,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SIEM 및 SOAR 서비스는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면서도 강력한 보안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모든 규모의 조직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의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로그프레소는 다수의 금융 및 제조 기업에서 검증된 로그프레소 플랫폼을 SaaS 형태로 전환해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SaaS, 클라우드까지 포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협에 자동 대응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대기업 위주로 도입했던 고가의 SIEM, SOAR를 스타트업과 중견 기업들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조직의 보안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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