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오는 6월 28일 제10회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 개최를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합뉴스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제10회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며 행사 대행 용역 공고를 냈다. 

연합뉴스는 제안요청서에서 제10회 한반도 미래 심포지엄의 개최와 관련해 심포지엄 관련 전문성을 갖춘 국제회의 전문기획사를 선정해 효율적인 행사 준비 및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행사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약 450명을 초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는 통일부,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등과 행사를 공동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국무총리, 당 대표 등 축사와 외교부 장관 또는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이 준비된다. 또 1세션은 ‘심화하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 한국의 선택은?’에 대해 2세션은 ‘두 국가 선언한 북한...남북관계 돌파구 찾을까’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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