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주니퍼 네트웍스
출처: 주니퍼 네트웍스

주니퍼 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AI-Native Networking Platform)을 1월 30일 발표했다. 

주니퍼의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은 AI를 활용해 엔드-투-엔드 운영자 경험 및 최종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7년 간 축적된 인사이트 및 데이터 과학 발전을 바탕으로 훈련된 주니퍼의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모든 기기,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자산에 대해 매번 안정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안전한 연결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주니퍼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은 캠퍼스, 브랜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 모두를 공통 AI 엔진과 마비스 VNA(마비스 가상 네트워크 어시스턴트)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심층적 인사이트, 자동화된 문제 해결, 엔드-투-엔드 보장이 가능한 엔드-투-엔드 AIOps(AI for IT Operations)를 구현한다.

IT팀은 기본적인 네트워크 연결 유지 관리에서 탈피해 학생, 교직원, 환자, 게스트, 고객, 직원에게 안전한 고품질 엔드-투-엔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수 있다. 주니퍼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은 기존 솔루션 대비 최대 85%의 운영 비용 절감과 사용자 지원 요청을 최대 90% 줄이고, IT 현장 방문 횟수를 85% 감소시키며 네트워크 사고 해결 시간을 최대 50% 단축시켜 준다.

라미 라힘 주니퍼 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인터넷의 등장 이후 가장 큰 기술 변곡점이며 AI가 네트워킹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은 주니퍼와 우리 업계를 위한 명확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는 AIOps를 최종 사용자에서 애플리케이션까지,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네트워크 도메인으로 확장함으로써 네트워크 중단, 문제 발생 이슈 제시 및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큰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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