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오른쪽)와 박민영 TWC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오른쪽)와 박민영 TWC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미소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과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솔루션 개발 및 운영 대행 전문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은 1월 31일 AICC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고객 상담내용에 포함된 식별 개인정보를 비식별 개인정보로 바꾸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게 하고, 상담사를 위한 자동 답변(상담 어시트턴트) 및 상담 품질 평가 자동화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비정형 상담데이터에 ‘스마트TA(smartTA)’와 챗GPT를 활용해 고객사를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별화된 AICC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소정보기술은 AI기술로 미래 혁신을 주도할 국내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2024 이머징(Emerging) AI+X Top 100'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회사는 AI 컨택센터, 스마트팩토리, 헬스케어, AIoT, 디지털트윈, ESG등 패브릭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 AI 플랫폼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은 전화, 채팅, 챗봇,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들어오는 고객 문의를 한 화면에서 답변할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cloudgate) 개발·공급, 컨택센터 및 운영 업무 아웃소싱(BPO), 컨택센터 인프라·장비 공급(Jabra)을 하는 기업이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AI컨택센터를 통해 컨택센터의 업무과중도 줄이고 정확한 상담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인사이트까지 발굴할 수 있도록 TWC와 함께 CS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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