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가 1월 17일 오후 '2022 한반도 평화정세 전망과 북한'을 주제로 신년정세포럼을 개최한다.

웨비나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정세와 남북관계 전망' 기조 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1세션은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한반도 평화외교 전략의 성찰과 모색'에 대해 논의한다.

김상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종전선언의 대내외적 환경과 한반도 평화정책의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2022년 김정은 체제의 통치전략과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김진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김병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HK교수가 사회를 보는 2세션은 김정은 체제의 사회변화 어젠다 분석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희진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인민을 위한, 과학기술에 의한 북한의 지방건설?'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재헌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소비레짐의 현황과 특징: 상품전시회와 재자원화를 중심으로'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한승대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북한의 스마트폰 앱 개발의 흐름과 특성에 대해 발표한다.

2세션 토론에는 최상희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탁용달 한국자산관리공사 책임연구원, 강진규 NK경제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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