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1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노트9 개통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개통행사에는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 네 명과 아홉 가족 고객들이 참여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9을 예약 구매 후 ‘T플랜’에 가입한 고객 아홉 명을 가족과 함께 초청해 가족들에게 갤럭시노트9을 증정했다.또 이날 행사에는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방송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 ‘T플랜’의 넉넉한 데이터를 상징하는 지름 60cm 대형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손을 잡았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융합혁신경제포럼, 한국언론인협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융합, 그리고 더 나은 미래로의 동행’을 주제로 융합일자리 창출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변재일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대표되는 독일은 2011년부터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과감한 경제 체질변화를 이뤄냈다”며 “독일의 사례는 미래
SK텔레콤과 마크로젠은 인공지능(AI) 유전체 분석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크로젠이 보유한 유전체 데이터, 의학정보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 축적,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머신러닝 등을 통해 분석 시간도 최대 10분의 1까지 단축할 수 있다.또 SK텔레콤은 자사의 압축저장기술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병원이나 연구기관 등이 데이터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해 별도의 스토리지를 증설하지 않고도 데이터 보관이 가능하며 운영 비용을 최대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 육성과 합리적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서밋 & B7 CEO 서밋’이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서울 2018과 함께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추진되고 있는 최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 엑스포가 함께 열려 생활 속에서 구현될 블록체인 기술을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9
한화시스템과 베이커휴즈GE는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및 사업협력에 협약한다고 20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지난 8월 1일 한화S&C와 합병해 신설법인으로 출범했으며, 방산과 IT 서비스 영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선도 솔루션 사업자로의 출발을 알린 바 있다.한화시스템 ICT부문은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를 미래 전략 사업으로 선정하고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관련 핵심 솔루션 내재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베이커휴즈GE는 2017년 GE의 오일앤가스 사업부가 글로벌 유전업체 베이커휴즈와 통합대 탄생한 기업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10곳 중 6곳은 지난 10년 간 실태조사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정훈 의원(자유한국당)은 국가보훈처의 ‘연도별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실태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년 8월 현재 지정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가 1005곳이며 이중 2009년 이전에 실태조사를 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는 574곳(57.1%)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김정훈 의원은 실태조사를 한지 가장 오래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의 경우 19년 전인 2000년에 조사한 것으로 총 143곳(14.2%)이나 됐다고 설명했다.또 국가보훈처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신규 요금제 ‘T플랜’ 가입자가 출시 한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T플랜은 7월 18일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한 이후 하루 평균 3만명 이상이 가입해 18일 100만3000명을 달성했다.T플랜은 SK텔레콤이 다섯 번째 고객가치혁신으로 발표한 신규 요금제로 기존 요금제 대비 모든 구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했으며 20GB 또는 40GB의 가족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SK텔레콤은 고객들이 T플랜 요금제를 선택한 이유를 확대된 기본 데이터 제공량,
국가보훈처는 3.1운동 및 임지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보훈혁신위원회에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효창공원은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여러 독립유공자가 안장돼 있으나 독립유공자의 정신이 깃든 공간이 아닌 한낱 공원으로 방치하고 있다”며 “3‧1운동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을 계기로 효창공원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것”을 권고했다.이에 국가보훈처는 혁신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
SK텔레콤과 기상청은 지진 관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진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에 위치한 기지국사 중 8000곳에 지진 감지 센서를 설치한다. 기지국사는 복수의 기지국을 관리하는 물리적인 공간이다. 기지국사에서 제공되는 지진 관련 정보는 기상청이 보유한 지진 관측소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함께 정밀한 지진 관측을 위해 사용된다.SK텔레콤은 9월부터 포항·울산·경주 등 지진 다발 지역 300개 기지국사에 센서를 우선 설치하고, 2020년까지 전국 80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KT(회장 황창규)는 KT샵에서 LTE 유심 개통 신청부터 완료까지 5분 내로 가능한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온라인(KT샵, 지마켓, 옥션) 및 오프라인(인천공항 KT로밍센터, M&S 매장) 매장에서 바로개통유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온라인 KT샵을 통해 ‘본인확인, 유심 정보입력, 번호 및 요금제 선택’ 3단계만으로 상담원 연결 없이 5분 이내 LTE 유심을 개통할 수 있다.특히 '마이 케이티 앱(구 고객센터앱)’ 최신버전을 이용하면 신용카드와 유심정보를 사진인식 기술을 통해 쉽게 입력 가능하고
LG CNS는 지능형 챗봇을 개발한 사내벤처 ‘단비(danbee)’를 17일자로 분사(스핀오프)한다고 밝혔다.단비는 LG CNS가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사내벤처 아이디어 대회에서 챗봇을 아이템으로 채택된 뒤 2017년 1월 정식 사내벤처로 설립됐다. LG CNS는 사내벤처 단비가 지난 19개월간 충분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해 이제부터 유연하고 기민한 외부 환경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분사 후 LG CNS는 기업을 대상으로 챗봇 구축 사업을, 단비는 챗봇 제작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환급금 규모가 약 2500억 원으로 2012년 130억 원과 비교했을 때 약 2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은 8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근거로 공정위 과징금 환급액이 매년 약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 사이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환급금 규모는 2012년 130억 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약 20배 가까이 늘어난 2513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행정소송에 따른 환급금이 2356억5900만 원이었으며 나머지 156억8800만 원은 직권취소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역사를 왜곡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도읍 의원(자유한국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역사 왜곡 및 비하 정보에 대한 단속 현황’를 근거로 지난 5년(2013년부터 2018년 7월 현재) 간 차별·비하 정보 심의 건수는 총 8216건에 달했다고 8월 15일 밝혔다. 이중 6752건(82.18%)이 삭제 또는 사용자 접속 차단 등 시정조치를 받았다. 연도별 시정조치 건수는 2013년 622건에서 2014년 705건(전년대비 13.3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시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마트도시지원팀 신설을 추진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13일 정보통신정책실 정원 조정을 요청하는 내용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과기정통부는 초연결 지능화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플랫폼인 스마트시티 정책을 총괄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하기 위한전담조직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에 정보통신정책과 소속 자율팀인 ‘평창ICT올림픽추진팀’을 폐지하고 정보화기획과 소속 ‘스마트도시지원팀’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정부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핀테크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 채용을 위한 ‘2018 핀테크 리쿠르팅 데이’를 8월 29일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분야 구직자와 핀테크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피플펀드, 더아이비전, 데일리금융그룹, 라이프가이드, HDAC 테크놀로지, 위드펀드, 주나, 지속가능발전소, 집펀드, 콰라소프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2018년 상반기 글로벌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한 약 120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2016년 약 160억 원의 해외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약 200억 원의 글로벌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약 120억 원을 달성했다.티맥스소프트의 전체 매출에서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에는 약 7% 정도였지만 2017년에는 약 20%까지 확대됐고 올해에는 25%까지 그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티맥스소프트는
LG CNS는 8월 12일 ‘2017~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보고서 발간 이후 두 번째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환경·사회분야의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제작된 보고서다.LG CNS는 이번 보고서가 최고의 IT서비스 역량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Digital Innovation Leader’라는 기업비전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LG CN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
국방부가 댓글 논란을 불러왔던 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심리전 기능을 폐지하고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사이버작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국방부는 8월 9일 국방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방안을 국방개혁의 과제로 선정하고 사이버사령부 임무와 기능의 완전한 개편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사이버사령부의 과거 불법적인 댓글사건과 2016년에 발생한 국방망 해킹사고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신과 우려를 엄중하게 인식해 국방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우선 국방부는 본연의 임무 중심으로 사이버사령부의 조직과 기능을 전면 개편하기
KT(회장 황창규)는 8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컨버지 ICT 솔루션즈’에서 발주한 530억 원 규모의 광케이블망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컨버지가 필리핀 전국에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전국망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KT는 필리핀 루손섬 북부지역 약 1570㎞ 구간의 광케이블망 공사를 맡아 주요 도심구간과 간선도로를 따라 광케이블 및 통신관로를 구축한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광케이블망 구축 자재로 국산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며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글로벌 보안업체 팔로알토네트웍스와 글로벌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및 사고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팔로알토 네트웍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KISA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 팔로알토네트웍스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정보·지식 상호 교류, 사이버위협·취약점 연구 분석을 위한 인텔리전스 및 전문지식 정보교환, 사고대응 협력 및 정보공유 촉진을 위한 신뢰관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특히 사이버보안 인텔리전스 강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