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TV를 생산하고 있는 보통강전자제품공장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방진 시설을 비롯해 북한 종업원이 TV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그러나 사진 속 생산 시설은 대규모 설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소규모로 TV를 조립하고 있는 공정으로 추정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설정보모델링(BIM)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일화가 소개됐다. 북한 건축 분야에서 IT 기술 적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9월 21일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건축연구원을 방문한 일화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김 위원장이 2017년 3월 설계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백두산건축연구원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6년 7월 백두산건축연구원을 방문한 김 위원장은 연구원을 설계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시킬 것에 대해 지시했다고 한다. 2016년 현대화를 지시하고 20
◇ 서울파이낸스 인사 ▲ 편집국장 김무종 ▲ 금융·증권부장 김호성 ▲ 산업부 차장 박시형 ▲ 광고부장 최연규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와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센터장 신삼범)와 지능화 된 국방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디-클라우드(D-Cloud) 구독제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 및 국방 정보화 예산 절감을 위한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srt)’ 정책을 기반으로 국방 정보화 업무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수요 기관인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및 국직부대/기관 등은 주요 응용체계에 대한 클라우드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9월 21일부로 ICT 부문이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면 중심의 일하는 환경과 방식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해 근무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근무제도다.한화시스템은 이 제도가 인원 밀집도와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고, 어디서든 근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원격근무제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의 주 근무지인 서울 여의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 거점 오피스를 장교동, 신설동, 불광동, 판교에서 운영하며 근무지를 총 5곳으로 확대
북한 로동신문은 함경남도체신관리국이 체신성과 협력해 태풍으로 끊어진 통신선을 복구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로동신문은 피해복구사업에서 통신보장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체신성과 도체신관리국의 일꾼들이 피해가 심한 지역들에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이해, 장악하고 빠른 시간 내에 끊어진 통신을 복구하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홍수로 도로와 다리가 끊어지고 운수 수단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이들은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통신선 복구 관계자들이 빛섬유(광섬유)케이블들과 측정설비들
문재인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남북 대화와 협력이 다시 진행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9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그는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았다”며 “2년 전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15만 평양 시민을 만났다. 분단 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북녘 동포들 앞에서 연설했고, 뜨거운 박수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한반도를 선언했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군사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합의를 이뤘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세션에 재미한인 출신 전후석 감독의 ‘헤로니모’가 상영작으로 초청을 받았다.디아스포라는 고국을 떠나는 사람, 집단의 이동, 행적을 뜻한다. 영화 헤로니모는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한 쿠바 혁명의 주역이자 쿠바 한인 커뮤니티 형성에 앞장선 헤로니모 임(한국명 임은조)의 일대기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관객 수 1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전후석 감독의 작품은 ‘애국’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미스터트롯 음악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21s VIVA 트롯 에디션’을 9월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A21s VIVA 트롯’은 출고가에 31만9000원에 중·장년층이 보기 편한 6.5인치 HD+ 급 디스플레이와 아웃포커싱, 접사 등이 가능한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다.A21s VIVA 트롯은 화면의 글자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자주 사용하는 앱을 배경 화면에 배치했고, 주요 기능들을 ‘VIVA 메뉴’라는 별도 페이지를 구성해 사용성을 개선했다.‘V
통일부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언택트 방식의 통일교육, 더 쉽고 간편하게, 국민에게 가까워진 판문점,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정책 등을 선정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통일부는 9월 17일 개최된 차관회의에서 주요부처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하반기 중점추진 과제’를 타 부처와 공유했다고 설명했다.통일부는 첫번째로 ‘통일교육을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제약받는 상황에서 통일교육주간을 온라인 페스티벌로 개최하고 이에 맞춰 비대면 기념식, 온라인 갤러
정보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모바일 공인인증서 솔루션 ’위즈패스(WizPass) for mOTP’가 국가종합전자 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고 9월 17일 밝혔다.위즈패스 for mOTP는 모바일 기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으로 사용자 인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준다. 비밀키 및 QR 방식, OTP 간편 등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서버 운영체제(OS)와 클라이언트 환경을 지원한다.위즈패스 for mOTP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대우건설, 행정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
글로벌 PDF 전문 기업 팍스잇소프트웨어((회장 유진 숑)는 주식 공개를 통해 투자금 5000억원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2001년 설립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여년 간 PDF 개발해 온 팍스잇소프트웨어는 독립적인 재산권을 가진 핵심 PDF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문서 생성, 변환, 표시, 편집, 검색, 인쇄, 저장, 서명, 양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문서 보호 및 안전한 배포 관리 시스템 등 문서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유진 숑 회장은 “회사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