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나라 사이트가 최근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의 성과를 소개했다.

내나라는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의 청년과학자들이 마스크 제작 기술과 집적회로설계기술을 세계 선진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그 응용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적회로설계실들의 청년연구사들은 무선체계집적회로설계를 비롯한 전용집적회로설계들을 완성해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과학자들은 지난해 경제 여러 부문의 50여개 대상에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휴대용 태아심박계를 새롭게 설계하고 수백 대를 제작했으며 새로운 검사진단 설비를 개발했다.

또 111호제작소는 안내봉사로봇을 비롯한 많은 첨단기술제품들을 개발했으며 여러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공동 연구와 개발 사업도 진행했다.

내나라는 111호제작소의 청년과학자들이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비롯한 여러 축전 및 전시회들에 참가해 국가발명증서와 국가과학기술성과도입증 등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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