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새 학년도를 맞으며 전국적으로 초등 및 중등교육 부문의 수많은 교실들이 중간급이상의 다기능화 된 교실들로 전환되고 있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다기능화 된 교실꾸리기가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보다 훌륭한 교육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도, 시, 군들에서는 초등 및 중등교육 부문의 모든 교실들을 중간급 이상의 다기능화 된 교실들로 꾸릴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당 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추진하고 있다.

로동신문은 각 지역의 사례를 소개했다. 함경북도에서는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건이 마련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대중의 열의와 애국심을 발양시키면서 모든 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시, 군들에 내려간 함경북도의 일꾼들은 대중 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 사업을 진행하고 당의 의도에 맞게 교육조건을 일신하기 위한 협의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다기능화 된 교실꾸리기를 추진 중이다. 후원단체 관계자들은 학교들에 직접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그에 맞게 교육설비와 교구비품 등을 확보하고  있다.

량강도에서는 시, 군들에서는 단위별 교육지원 전시회 준비 정형에 대한 총화와 평가 사업을 실속 있게 짜고 들어 후원단체들이 학교들의 교육조건을 보다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추진하고 있다. 남포시에서는 교육기관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서는 후원단체들에 교육의 현대화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알려줘 그들이 다기능화 된 교실꾸리기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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