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근 NK경제와 대표이사를 겨냥한 무역협회 사칭 해킹 이메일 공격이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알립니다] NK경제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기관을 사칭한 공격이 발생해 알려 드립니다. 

2월 18일 NK경제와 대표이사에게 GobizKOREA 명의로 이메일이 왔습니다.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B2B 전자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이메일은 바이어가 고비즈코리아에 NK경제가 등록한 정보에 관심을 나타내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어의 이름은 무려 '이순신'이었습니다.

이메일은 목록에 있는 사양 견적을 찾아 제안서를 보내달라며 클릭을 유도했습니다.

그런데 NK경제는 고비즈코리아에 기업 정보나 판매 물품을 등록한 적이 없습니다. 등록한 정보도 없는데 구매에 관심이 있다고 연락했다는 것입니다.

확인 결과 고비즈코리아를 사칭한 이메일은 러시아 인터넷주소(IP)에서 발송됐습니다. 클릭이 유도된 링크는 고비즈코리아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전혀 관련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 역시 사칭형 해킹 이메일 공격인 것입니다.

앞으로도 NK경제를 겨냥한 공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님들께서도 보안에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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