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합참,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무인기 대응 전략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한국 영토를 침범하는 도발을 다시 일으킨다면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감시 정찰과 전자전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는 합동 드론부대를 창설하고, 탐지가 어려운 소형 드론을 연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연내에 스텔스 무기를 생산하고 신속하게 드론킬러 드론 체계를 개발할 것도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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