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연 독자님

NK경제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해 창간 3주년에 이어 축하 말씀을 전할 수 있어 참 다행이고 또 영광입니다.

2022년 초, NK경제는 독자 설문 등을 참고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독자를 위한 배려를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북한 내 코로나19 관련 보도 및 백신 연구 등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기사화하고, '살아서 만나기 위해' 북한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에 대해 강력하게 설파하기도 했습니다.

때때로 기회는 위기에서 비롯합니다. 

북한을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NK경제에 위기 상황이 아니었을 때가 있었나 싶기도 하지만 그동한 NK경제와 강진규 대표가 걸어온 아니 버텨온 그 길은 다만 한줄기 빛 같은 NK경제의 기사를 기다려온 독자를 향한 고독한 외길이었을 것입니다.

창간 4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NK경제에 기회와 희망이 넘실 거리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NK경제가 전 세계,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하며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 그리고 촌철살인의 날카로움을 간직한 채 주요 매체로 우뚝 설 수 있길 바랍니다.

늘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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