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 독자님

NK경제 창간 4주년을 축하합니다.

북한의 IT와 경제활동 상황에 대해 국내외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혹세무민하는 가짜 정보가 점철된 인터넷에서 북한의 IT와 경제활동 관련 실상을 촘촘하게 보도하고 한국의 대북 이해도를 높여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NK경제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선입견, 소문, 추측으로 전개되는 무책임한 북한 관련 보도가 횡행하는 가운데 4년동안 꾸준히 사실과 논리를 바탕으로 알찬 북한IT 뉴스를 생산하는 NK경제의 취재력과 편집방향에 경의를 표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에 충실한 민간 언론사로서 그에 걸맞는 재정적, 물질적 보상을 얻고 시대에 합당한 영향력과 규모를 갖춰 나가시길 바랍니다.

코로나에 시달리고 나서 보니 일에 대한 열정을 오래 간직할 길은 건강을 잘 지키는 것에서 시작되는 듯합니다. 강진규 기자님께서 균형잡힌 일정과 휴식을 취하시고 안정된 업무 주기와 건강을 위협하는 부덕하고 불의한 요구에는 적극적으로 저항하시길 바랍니다. 몸을 축내지 않고 대업을 이루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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